- 밀폐공간 질식재해, 추락재해 예방 -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지청장 이상복)은 4일(금) 한국남부발전(주) 삼척발전본부에서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송재성)와 합동으로 밀폐공간 질식재해 및 추락재해 예방을 주제로『제266차 안전점검의 날』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40분부터 태백지청, 안전보건공단, 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밀폐공간 보유 사업장에서 봄철에 다수 발생하는 질식 사망재해를 예방하고 추락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산재취약계층 안전보건 문제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장(이상복)은 “최근 기온이 높아지며 밀폐공간 질식재해에 대한 재해 위험이 높아지고 봄철 설비 보수 작업 등으로 작업장 추락재해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예방을 위해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지속적인 산재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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