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속의 강릉, 친절한 미소와 청결한 위생으로 시작합니다.

강릉시보건소는 2018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서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오는 15일 오후 3시 보건소에서 외식업소 현장방문 맞춤형 친절교육 설명회를 개최한다.

2018 동계올림픽 개최 및 KTX 개통 등으로 강릉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외식업소의 친절 및 위생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전에 교육 참가를 신청한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친절의 필요성과 교육 진행 과정을 설명하며, 영업주의 이해와 관심을 높여 친절서비스 제공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설명회를 시작으로 교육 신청업소 140개소에 대해 3회에 걸친 현장방문 친절교육이 실시되며, 교육과정 종료 후 연말에 수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릉시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2011년부터 친절·위생에 대한 참여형 현장교육이 진행된 친절교육은 2018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며, 꾸준히 친절교육을 진행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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