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강릉시보건소는 지난 17일 대구 EXCO에서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0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계획, 운영, 성과, 우수사례 등 시·도별 평가결과와 지역사회 건강조사 등 각종 통계자료를 통한 핵심성과지표 목표 달성률 등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강원도에서는 강릉시가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강릉시는 그동안 ‘함께 가꾸는 건강! 행복한 제일강릉!’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지역특성과 지역사회 건강문제 및 주민수요에 맞춰 통합건강증진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해왔으며, 대상자 중심에서 건강수준별 통합서비스 사업추진과 취약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각적인 사업추진으로 시민의 건강지표 향상과 건강형평성 제고를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장분성 강릉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민건강수준과 주민 체감도가 향상 될 수 있게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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