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 총학생회(회장 이일규)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강릉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6월 7일(목) 16:30 강릉원주대 강릉캠퍼스 산학협력관(N10) 203호에서 열린다.

강릉원주대 이일규 총학생회장은“강릉시에는 3만여 명의 청년과 2만여 명의 지역 대학생이 있다. 6월 1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릉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개최함으로써‘청년 정책’을 주제로 함께 고민하고 논의함으로써 그동안 외면받았던 청년 유권자의 목소리를 내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많은 청년과 학우들이 지방 선거 후보들의 정책을 제대로 알 수 있도록 강릉 지역 청년과 강릉 시장 후보자들 간의 정책 토론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릉원주대학교 총학생회는 토론회를 준비하며 6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강릉시 청년 정책을 위한 4개 대학 설문조사>를 통해 청년 정책 제안과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초청 토론회에는 기호 2번 자유한국당 김한근 후보와 기호 6번 무소속 김중남 후보가 참여하며,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최욱철 후보와 기호 7번 무소속 최재규 후보는 다른 선거 운동 일정으로 불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