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25개팀으로 증설!

- 부서 협업, 연계사업 발굴 → 부서 간 장벽 해소, 사업 극대화 방안 모색

원주시가 2018 도시재생사업 추진단을 가동하면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2017년 10월부터 원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운영 중인 도시재생사업 추진단을 행정 15개팀에서 25개팀으로 증설하고 오는 6월 11일(월) 한자리에 모인다.

회의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들으며 준비해온 ‘2018 도시재생 뉴딜사업 마스터플랜(안)’에 대한 부서의 견해, 협업사항 논의, 연계사업 등을 발굴하며, 부서 간 장벽해소와 사업 효과 극대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 중 중심시가지형은 중앙동․일산동, 일반근린형은 학성동, 주거지지원형은 봉산동 등 3가지 유형에 대해 지역 실정에 맞는 전략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개소한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등 22개 중간지원 조직들과도 협의회를 구축하며, 상생 협력의 모델로 도시재생사업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노석천 도시재생과장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특색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원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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