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사상 발원지 – 효향강릉」 세계 속 전파 -

강릉시 죽헌동 핸다리마을에 1,800㎡ 규모로 사모정(思母亭)공원을 확장 조성하여 10월 7일(금)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사모정공원은 2009년 백교문학회(회장 권혁승)에서 주관하여 부모님을 그리워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시비 4개, 정자 1동 등을 설치하고 강릉시에 기증함으로써 조성사업에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이어, 백교문학회에서는 매년 문학회를 사모정에서 개최하면서, 우리나라 어머니의 표상인 신사임당과 효심이 지극한 이율곡 모자가 태어난 곳, 우리 강릉이 효의 고장임을 널리 전파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2011년 부모은중경 등 현판 3개, 시비 2개, 2013년 현판 2개를 기증하고 주변에 시목인 백일홍 등을 식재하여 공원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15년에는 「세상의 빛, 어머니사랑」을 발간하여 국내 200여개 도서관에 비치하였으며, 영문판도 제작하여 세계 65개국 130개 도서관과 80개국 IOC위원 114명에게 전달하여 효 사상이 올림픽 정신과 함께 인류문화발전에 기여하도록 하는데 앞장서 활동하고 있다.

백교문학회 권혁승 회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기회로 강릉이 세계인의 가슴에 효의 고장으로 오래오래 기억되고 빛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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