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캠퍼스 구축 및 5만여 동문의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기반으로 한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으로의 재도약“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천명훈)은 7월 26일(목) 오후 4시 대학 본관 마리아관 4층 컨버전스룸에서 가톨릭관동대 총동문회 임원진과 함께 지역사화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톨릭관동대학이 동문들에게 대학 발전과 더불어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혁신안과 특성화 방안을 소개하고 모교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대학 혁신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상호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천명훈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등 대학 관계자와 윤수홍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고제철 양양군 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대학의 지역 인재 배출, 지역발전에 대한 대학의 역할, 동문회 활성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개방형 캠퍼스 구축 및 5만여 동문의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기반으로 한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으로의 재도약 ▲가톨릭관동대 경영혁신안 설명 및 의견수렴 ▲대학 산학연 프로그램 동문기업 참여 안내 ▲가톨릭관동사랑 1-1-1 기부캠페인 참여 안내 등의 토론이 진행됐다.

윤수홍 총동문회장은 “5만여 동문들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며 “가톨릭관동대학교 총동문회와 모교의 발전은 물론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동문과 재학생들을 연결해 가톨릭관동대 동문들이 강릉시를 넘어 강원도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명훈 총장은 “가톨릭관동대는 국가재정지원사업 7관왕을 달성하는 등 대학 전반에 걸쳐 혁신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5만여 동문의 응원과 화합 속에서 지역 친화형 특성화를 통해 북방경제 거점대학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최근 ‘CKU 경영혁신안’을 마련하고 가톨릭교회가 추구하는 가치관 함양과 지역 상생 및 고등교육 수요 다각화를 통하여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지역사립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강도 높은 ‘대학혁신’과 ‘대학특성화’ 추진에 나서겠다고 밝힌바 있다.

 특히 가톨릭관동대학교는 CKU 경영혁신안에 ▲ 사회맞춤형 학사구조개편을 통한 학과통합 ▲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문화체육복합시설로 관동하키센터 활용 및 개방형 캠퍼스 구축 ▲ 지역 교육 수요자 확대를 위한 지역 밀착형 평생교육원 활성화 등을 혁신 핵심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지역적 특성과 그에 따른 인재양성에 대학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지역과 상생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의 재도약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