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주최,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협력 -

-8월 3일 강릉 정동진독립영화제에서 ‘2018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상영스태프 워크숍’ 개최-

- 전국 영상미디어센터, 지역 간 영상문화 격차 해소, 소외계층의 영화관람 권리 증진, 다양한 영화 상영기회 확대를 위한 상영회 진행-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8월 3일 강릉 정동진독립영화제에서 ‘2018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상영스태프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12개 지역영상미디어센터의 담당자들이 참석한다.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가 협력한다.

이번 워크숍은 20회를 맞은 정동진독립영화제 상영작 관람 및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상영회 기획역량 강화가 목적이다. 지역영상미디어센터의 상영활동 활성화 및 상영스태프 역량 강화를 위한 모둠별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한다.

전국 곳곳의 지역영상미디어센터는 상영회를 주최하고 있다. <지역정기상영회> 혹은<찾아가는 영화관> 등의 이름으로 진행한다. 지역 간 영상문화 격차 해소, 소외계층의 영화관람 권리 증진, 다양한 영화 상영기회 확대라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한 예로,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주말엔영화’, ‘찾아가는 영화관’, ‘상영관을 빌려드립니다’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이러한 목적 공유와 기획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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