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지나간 뒤 관광객들이 찾는 해수욕장 자연정화활동 봉사

강릉시 리틀야구단(감독 전상영, 코치 김건일)은 18일 여름방학을 맞은 단원 20여 명과 학부모들과 함께 최근 폭우와 태풍이 지나간 뒤 파도에 떠내려 온 부유물과 쓰레기들이 쌓여있는 연곡해수욕장을 방문해 자연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전상영 감독은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처럼 리틀야구단 단원들이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개인운동과 훈련도 열심히 하였지만, 여름방학 동안 자연정화 등 봉사활동을 통해 뛰어난 운동 실력과 올바른 인성을 모두 갖춘 선수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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