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이 되면 열리는 무대! 가족모험단이 되어 떠나보자! -

강릉아트센터(관장 손동오)는 8월 문화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특별한 가족 문화프로그램 ‘백스테이지 나이트 투어’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퇴근 시간 이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건전한 여가문화를 위하여 강릉아트센터에서 기획했으며, 가족 구성원 중 3인 이상~5인 이하로 팀 구성 시 신청할 수 있다.

백스테이지 나이트 투어는 극장의 음향·조명 등 시설체험을 할 수 있고,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무대투어 및 출연자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특히 저녁 공연 시간에 열리는 스테이지 퍼포먼스는 투어 팀만 관람 가능하며 일반 공연 관람 이상의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9월부터 강릉아트센터의 사임당홀 무대에서는 올해 클래식계의 가장 큰 핫 이슈 중 하나인 ‘정경화&조성진 듀오 콘서트’를 시작으로 국립발레단과 국립무용단 공연이 매주 열릴 예정이며, 클래식계의 거장이 서게 될 무대와 공연 전 화려한 무대장치 뒤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출연자 체험을 통하여 객석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색다른 공연 감상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지난 6월 강릉에서 처음 시작되었던 강릉아트센터 백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은 단 3일의 신청 기간에 8회에 걸친 투어접수가 모두 마감됐으며 강릉, 동해 4개 초·중등학교와 200여 명의 개별 신청자들이 투어에 참여하며 열띤 관심 속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 신청은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www.gn.go.kr/artscenter/)를 참고하거나 강릉통합예약시스템(www.gn.go.kr/yeyak/)을 통하여 오는 27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아트센터 기획팀(☎660-681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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