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이상호)는 방역수준 하향조정 및 휴가철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인위생 및 방역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더운 여름철 날씨와 방역수준 하향으로 시민들이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에 미온적인 상황에서 휴가철이 겹쳐 관내 확진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노인복지시설 및 아동복지시설에서 집단감염사례 역시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으로 최근의 감염추세는 재감염보다 최초감염자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 개인방역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정부에서 백신 및 코로나19 치료제의 개발을 기점으로
세계보건기구(WHO)는 5월 5일 22시(제네바 현지시각 15시)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선포를 해제한다고 발표하였다.이는 지난 5월 4일 개최된 제15차 WHO ‘COVID-19 긴급위원회’의 결정 사항을 수용한 것으로, 이에 따라 2020년 1월 30일 선포 이후 3년 4개월간 유지되어 온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이 공식 종료되었다.제15차 긴급위원회에서 WHO 사무국은 전 세계의 코로나19 위험도는 여전히 ‘높음’이나, ①주간 사망, 입원 및 위중증 환자 수 감소, ②감염 및 예방접종 등을 통해 높은 수준의 인
강릉시는 그간 접종 기회가 없었던 만 6개월~4세 영유아, 특히 만성폐질환 등을 앓는 고위험군을 위한 보호 대책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8주 간격으로 총 3회의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 기초접종이 이루어지며, 강릉시 관내 지정위탁의료기관 2개소에서 주 1회 지정 요일에 접종할 수 있다.당일 접종은 오는 13일(월)부터 의료기관에 연락하여 예비명단 등록 후 가능하며, 오는 20일(월)부터 사전예약을 통한 접종이 진행되고 온라인(ncvr.kdca.go.kr)이나 전화(지자체콜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다만, 접종 안전성과 이
강원도 안심홈케어추진단은 1.14(금) 먹는 치료제(화이자사 팍스로비드) 보급 이후 6일 만인 1.19.(수)에 재택치료자 3명에게 첫 번째 처방 및 투약 하였다고 밝혔다.원주시 재택치료자인 70대 남성과 60대 여성, 춘천시 70대 여성은 당일 오전 확진되어 기초역학조사 후 재택치료대상으로 확정되었다.비대면 진료 시 의사는 건강상태, 기저질환 등을 문진하고,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을 조회하여 투약 중인 병용금기 의약품이 없는 것을 확인하여 먹는 치료제 투약을 결정하였다.먹는 치료제는 초도물량 2.1만 명분이 지난 1.13.(
강원도 예방접종시행추진단(단장: 최복수 행정부지사)은 8월 17일 14시 기준 잠정집계한 결과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접종 도민이 5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오늘(8월 17일) 14시 현재, 누적 1차 접종자는 780,110명으로 전도민의 50%에 해당되며, 이 중 368,676명이 접종을 완료(23.6%)하였다.지난 6월 16일 1차접종률 30% 달성 이후, 두 달 만에 50%를 돌파한 것으로 전국평균 접종률에 비해 약 4%p 앞선다.예방접종시행추진단은 정부와 도를 믿고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도민들과 예방접종을 안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