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의 내년도 가상자산 과세에 대한 강행 방침에 대해 현실을 무시한 행정이라는 지적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 유예는 기재부 허락을 받아야 하는 사항이 아니고 입법으로 결정될 사항” 이라며, “현실적으로 과세 시스템이 완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하게 내년도 과세를 강행할 경우, 정부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릴 뿐 아니라 탈세만 조장할 것” 이라고 과세 유예에 대한 입장을 확고히 했다.현행 법에 따르면 가상자산에 대한 소득은 내년부터 기타소득으로 분류하여 과세하도록 되어있으나, 해외 거래소 간 거래나 개
노웅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마포갑)이 특정 가상자산거래소의 독과점 문제를 제기하며, 자율경쟁을 통한 시장경제가 작동할 수 있는 최소한의 가상자산거래소 유지의 필요성을 주장했다.특금법(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현재 사업 중인 가상자산사업자는 오는 9월 24일까지 신고접수를 마쳐야 한다. 6일 기준 금융위원회에 접수한 업체는 업비트(법인명: 두나무) 단 한 곳에 불과했다.9월 24일까지 신고하지 못한 가상자산사업자가 계속해서 영업을 진행한다면 특금법 제5조의2에 의거 금융거래를 하지 못하게 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5인 이상 집합제한 조치를 무시하는 수도권 세무관서장들의 일탈 행위가 도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일선 세무관서장들의 기강해이가 수면위로 드러나게 된 것이다.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수도권 세무관서가 각 홈페이지에 공개한 업무추진비 내역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세무관서장들의 방역수칙 위반 의심사례가 136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자료에는 세무서장들이 10명~30여 명의 직원과 함께 치킨, 피자, 돈가스 도시락 등을 동반하여 간담회를
강릉시의회(의장 강희문)는 제294회 강릉시의회 임시회를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임시회 첫날인 9월 3일(금)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94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강릉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의결하였으며,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제·개정 12건, 동의안 10건, 의견청취안 2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이번 임시회는 3일(금), 8일(수) 각각 행정위원회와 산업위원회의 의원연구회 활동도 이어질 예정이며 9
오늘(2일) 김두관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수도권 일극 체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대한민국을 국민 모두 행복한 균형분권국가로 완전히 개조하겠다”며 ‘5극2특 초광역 다극 체제 국가전략’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여야 후보를 통틀어 균형분권 국가를 대표 공약으로 놓고 구체적 정책을 내놓고 있는 후보는 김두관이 유일하다”면서, “지난 20여 년 동안 모색해 온 국가적인 균형분권 구상을 소개하고, 권역별 비전을 공약한다”고 밝혔다.김 후보가 발표한 초광역 다극 체제 구상은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중앙정부 차원의 개혁안과 지방경쟁력을 강화
NBS(전국지표조사)는 8월 30일에서 9월 1일까지 조사를 실시했다.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를 보면, ‘이재명’ 지사 25%, ‘윤석열’ 전 검찰총장 19%, ‘이낙연’ 전 대표 및 ‘홍준표’ 의원 10%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태도유보(없다+모름/무응답)는 21%였다. 8월 4주 대비 ‘이재명’ 지사(26%→25%)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20%→19%), ‘이낙연’ 전 대표(10%→10%)는 큰 변동 없고 ‘홍준표’ 의원(7%→10%)은 3%p 상승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재명’ 지사가 52%, ‘이낙연’ 전 대표
고등군사법원을 폐지해 민간법원이 이를 담당하고 군 성범죄 및 사망범죄를 민간 수사기관과 법원에 이관토록 하는 대대적인 군 개혁 법안이 시행된다.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강원 원주을·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군사법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현역 군인·군무원 등이 저지른 성폭력 범죄 △군인이 사망한 사건의 원인이 되는 범죄 △입대 전 저지른 범죄의 경우 군사법원이 아닌 민간 법원이 재판권을 갖도록 권한을 이관했다.또한, 국방부 장관 직속으로 5개 지역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허영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은 31일 주택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개정안은 공유주택의 정의 규정을 신설하고 구체적인 건설기준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정책 전환과 수요 대응을 위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 하여금 세제 및 행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공유주택은 일반적으로 1인가구를 위한 새로운 주거 형태로서 개인 공간인 방은 독립하여 쓰고 거실, 커뮤니티 공간 등의 공용공간은 타인과 공유하는 형태의 주택을 의미하는데 현행 주택법에 명확한 정의 규정이 없어 공유주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원장 노웅래)이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현장의견 청취를 위해 1일, HMG경영연구원을 방문한다.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도 참석하며, 모빌리티 산업혁신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HMG경영연구원은 1999년 현대자동차 부설 연구소로 설립되었으며, 2020년 12월 글로벌경영연구소와 인재개발원을 통합해 신설된 조직이다. 김견 원장(부사장)이 간담회에 참석해 의견을 개진할 것으로 알려졌다.민주연구원과 HMG경영연구원간 정책간담회는 민주연구원이 기업 및 산업 현장의 어려움과 정책 건의사항을 청취하
이재명 대선 경선후보는 는 29일 충청 지역의 공약을 발표하면서 "행정수도 완성과 공공기관 이전으로 국가균형발전 선도"하겠다며 "과학기술·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로 이어지는 충청권 첨단산업벨트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전문 주요 내용첫째,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로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 혁신도시를 완성하겠습니다.세종시에 대통령 제2 집무실을 설치하겠습니다.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후속 절차를 추진 위한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하겠습니다. 아직 세종시로 이전하지 않은 여성가족부 등
정책 제안을 위해 구성된 ‘두관명관 지식포럼’의 대학교수와 연구진 40인이 김두관 후보 공식 지지 선언에 나섰다.오늘(28) 낮 12시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 위치한 김두관 두드림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지지 선언에서 이들은 “대한민국 균형발전과 혁신성장 정책을 공약으로 한 김두관 후보의 ‘균형분권국가 완성’을 공식 지지한다.”고 발표했다.경희대학교 박영수 교수 외 교수 50명과 박사급 연구원 30명이 활동하는 ‘두관명관 지식포럼’은 정책 제안을 위해 모인 싱크탱크다. 지지선언에서 이들은 “서울공화국을 해체하고, 지방정부에 과감히 권력
전국지표조사(NBS, National Barometer Survey)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사가 매주 시행하는 정기 전화여론조사로 이번 조사는 8월 23일에서 25일 동안에 조사했다.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를 보면, ‘이재명’ 지사 26%, ‘윤석열’ 전 검찰총장 20%, ‘이낙연’ 전 대표 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태도유보(없다+모름/무응답)’ 25%) 8월 3주 대비 ‘이재명’ 지사(26%→26%)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19%→20%), ‘이낙연’ 전 대표(10%→9%) 모두 큰 변동
강원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 ‘강원마트’(www.gwmart.kr) 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9월 22일까지 「추석 선물 대전」을 실시한다.이번 행사에는 127개 강원마트 입점기업들이 참여하며 총 290개 품목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또한 ‘실속 선물세트 기획전’, ‘프리미엄 선물세트 기획전’, ‘추석 홈캉스 기획전’, ‘추석 필수품 기획전’, ‘추석 전통주 기획전’, ‘추석 손쉬운 선물 기획전’ 등 다양한 특가·테마 기획전을 전개하여 소비자 맞춤형 상품을 제공한다.아울러, 추석특판 제품을 30%할인(2만원 한도)받
TBS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8월 20~21일 공동조사에 의하며 언론의 고의나 중과실에 의한 허위·조작보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에 대해 응답자 과반인 54.1%가 찬성(매우 찬성 41.2%, 대체로 찬성 12.9%)한다고 답했다. 반대는 37.5%였다.전 연령대에서 찬성 응답이 높은 가운데, ▲40대(64.1%)∙30대 (63.1%)∙50대(60.0%) 찬성률은 60% 이상이었다. 반면 ▲60세 이상과 20대에서는 찬성률이 각각 45.8%와 43.2%로 전체 평균보다는 낮았지만 반대 응답보다 많았다.지역별로도 찬성이 대체적
강릉시는 오는 14일 오전 9시 경포 3․1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 6주년 및 제4회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헌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기림의 날은 일본군‘위안부’피해자인 故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문제를 처음 공개한 날인 8월 14일로 위안부 문제가 국제사회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고 2017년‘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국가기념일로 확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공식 기념행사 없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강릉시 및 (사)강릉
20대 대통령선거 김두관 예비후보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균형분권국가를 위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김두관 예비후보는 ‘김두관의 서울공화국 해체, 균형분권국가 10대 공약’이라는 제목의 회견문을 통해, 그간 내세워온 균형발전과 자치분권 철학을 담은 공약을 대선 후보 중 최초로 구체화시켜 발표했다. 김두관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균형분권국가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김 후보는 우선 국무회의에 준하는 ‘균형분권 국무회의’를 신설해, 장관과 함께 시도지사가 공동으로 협력해 실질적으로 균형분권국가가 실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신동학)은 망상 제2·3지구 개발 사업에 대한 개발계획 변경(안)이 지난 7월 23일 산업통상자원부 제124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가결’됨에 따라, 망상 제2·3지구를 경쟁력 있는 국제복합 관광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지구 개발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개발계획 변경(안)의 주요내용은, 망상 제2지구는 제1지구와 기능이 중첩되는 주택건설용지 등을 폐지하여 관광복합시설 용지를 도입하는 등 관광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국내외 관광객의 요구를 충족할 수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이 오는 10일, 대선주자 최초로 라이브방송국『만찍남! (만나면 찍게 되는 남자) 두관이 명관 TV』를 정식 개국한다.『만찍남! 두관이 명관 TV』는 쌍방향 소통방식의 단독 모바일앱이다. 해당 앱은 최근 비대면 플랫폼의 확장으로 대중의 주목을 이끄는 라이브 커머스를 기반으로 하였다는 점에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기존 SNS 플랫폼과 차이를 보인다.비대면 트랜드에 발맞추어 선보이는 김 후보의 이색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 후보는 지난 7월 16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김두관 의원이 부산 기자회견을 통해 기자회견을 통해 부울경 메가시티를 동아시아 6대 거점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김두관 의원은 8월 9일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부울경과 수도권의 쌍끌이 전략이 필요하다”며 “부울경을 서울, 베이징, 홍콩, 상하이, 도쿄와 협력하고 공존하는 새로운 동아시아 네트워크 체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앞서 김두관 의원은 대선후보로는 최초로 부산시 서면에 위치한 NH투자증권 빌딩 9층에 대선 예비후보자 사무실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강원평화특별자치도는 제19대 대선당시 대통령 선거공약(2017) 이었지만, 그동안 제대로 된 논의조차 이루어 지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는 제대로 논의해야할 시점이 왔다.올해는, 수도권에 대항하는 지자체들의 초 광역권 논의가 본격화되고, 자치 분권과 국토균형발전이 시대적 가치로 부각되고 있으며,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위한 정치권의 정책발굴 또한 본격화 되고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21대 국회에는 이미 관련 법안이 2개가 발의되어 있으며, 도 차원에서는 두 개 법안의 병합심사를 대비, 통합안을 마련하는 등 제도화 논의에 만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