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산림청장배 전국오리엔티어링 대회가 9월17일(일) 국립 대관령치유의 숲과 대관령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선수와 일반인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대회는 산림청(동부지방산림청)이 후원하고 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이 주최ㆍ주관하는 행사로 남녀 초ㆍ중ㆍ고ㆍ대학부, 일반부, 엘리트부 등 6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오리엔티어링이란? 자기 혼자 지도와 나침반을 들고 산속의 여러 지점을 통과하여 최종 목적지까지 정해진 시간 내에 찾아가는 것으로 모든 것을 혼자 결정하므로 빠른 판단과 강건한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목재생산 등 산림경영 사업과 병행하여 산림소득작물을 함께 재배할 수 있는 국유림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산채·산양삼 재배자 및 산림조합, 평창군청 등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유림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및 소득향상 방안에 대해 산양삼과 산마늘 등 임산물을 재배하고 있는 생산자가 직접 참여하여 토론도 진행한다.특히, 금년 6월부터 산나물 및 산약초 등 임산물 재배 시 기존의 산지관리법에 따른 산지일시사용허가와 복구비 예치 등의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임산물 재배가 활성화 될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방지를 위하여 소나무류 이동·관리 식별체계를 개선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4년간(2013~2016) 신규발생지역 역학조사 결과 인위적 원인이 64% 를 차지하자 동부지방산림청에서 자체 도입한 식별체계는 기존 발급하던 생산확인표 외에 QR코드로 생성된 차량부착용 증빙서류를 추가로 발급하여 재선충병 이동 단속ㆍ검문 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확인하는 방법이다.QR코드에는 생산자, 굴취·벌채 장소, 수요처, 이동날짜, 수량 등 각종 정보가 수록되어 있으며, 동부산림청 관내 각
강릉시는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해소와 영농기계 적기 지원, 남부권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임대 이용 편의를 위해 지난 4월 10일 착공한 647.86㎡ 규모의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를 완공해 오는 9월 11일(월) 오후 3시 준공식을 개최한다.그동안 사천면에 소재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기계임대사업소 한 곳에서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옥계면, 강동면, 구정면 등 남부권 농업인들의 경우 농업기계임대사업소와 거리가 멀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강릉시는 칠성로 520(유산동) 일원에 농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10월4일)을 맞아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9월 11일부터 10월 15일까지 관내 10개 시․군에 위치한 국유임도 1,807km를 일시 개방한다고 밝혔다.이번 국유임도 개방은 성묘객을 위한 한시적 개방이므로 임산물 불법채취 등 산림 내 위법행위 적발 시 관련법에 의해 엄중히 처벌할 방침이다. 산림내 임산물 불법채취 적발시「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의 규정에 따라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한편, 임도는 산림보호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하여 백두대간 태백 화방재에서부터 최북단 고성 향로봉까지 237km 구간에 대해서 9월7일부터 오는 10월 중순까지 릴레이 생태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백두대간 생태탐방은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5월부터 시작되었으며, 마지막으로 동부지방산림청 직원들이 참여하여 14구간을 직접 탐방하게 된다.한편, 백두대간 탐방은 단순 등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용객 편의시설 대상지 및 생태ㆍ훼손지 실태조사를 병행하여 향후 시설물 보완 및 생태복원 정책에 활용할 예정이다
강릉시 사천면 소재 유기농단지(대표 김동학)는 9월 4일(월)부터 조생종 운두벼를 올 첫 수확을 시작한다.사천 유기농단지는 올해 6년차로 8농가 32필지 8ha의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여기서 생산된 벼는 수확, 건조작업 후 잔류농약검사를 통과한 44톤을 9월 15일까지 친환경농산물 취급단체인 한 살림에 전량 납품된다.최근 수년간 쌀 시장가격의 하락추세로 농가들의 시름이 크지만 유기농단지 회원들은 벼농사에서 비교적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영농계획 단계부터 한 살림과 납품계약을 체결해 품질이 최종 확인된 벼는 높은 가격으로 납품
강원영동병무지청(지청장 김창진)은 9월 6일(수)에 2017년 제4차 생계곤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생계곤란 병역감면 제도는 본인이 아니면 가족의 생계를 유지할 수 없는 사람에 대하여 가족의 부양비율, 재산액, 월수입액이 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모두 해당될 때 병역을 감면하는 제도이다.생계곤란심의위원회에서는 위의 3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하고 있지는 않지만 사실상 생계가 극히 곤란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사안별로 내․외부 위원들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의를 통해 병역감면 처분을 하고 있다.강원영동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석탄을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로 폐광지역의 산림부산물을 활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폐광지역 4개 시군의 산림부서 및 경제관리부서와 함께 9월5일 태백국유림관리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동부지방산림청장, 태백국유림관리소장 및 담당자와 지자체에서는 태백시·삼척시·영월군·정선군 산림과장 및 경제정책과장 외부강사로는 충남대학교 강석구 교수등이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목재를 활용한 나무연탄에 관한 전문가인 충남대학교 강석구 교수의 특강과 지자체 관련 부서장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올해 숲가꾸기 사업 중 안전사고가 발생한 국유림 영림단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임업기계훈련원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9월5일 밝혔다.2017년 동부지방산림청 내 안전사고 발생은 총12건으로 그 중 8건이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하였다.숲가꾸기 안전관리 실태점검은 안전사고를 일으킨 국유림영림단을 대상으로 작업자 안전장구 착용 여부, 사업장 내 위험지역 표시, 응급약품 비치 및 개인소지 등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 안전교육도 병행 할 예정이다.숲가꾸기 사업은 지형이
강원영동병무지청(지청장 김창진)은 8월 30일 청사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병무청 창설 제4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서 직원들은 지난 1970년 8월 20일 병무청 창설이후 47년간의 병무역사를 담은 동영상「공정사회를 꿈꿔온 47년」을 통해 과거를 돌아보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무행정 구현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창진 강원영동병무지청장은 “반칙과 특권 없는 ‘공정병역’ 추진을 위해 법과 원칙에 의한 업무수행을 생활화하고, 급속한 환경변화에 따른 고품질의 국민편익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강원영동병무지청(지청장 김창진)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군 장병의 노고에 감사하고 병역이행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온․오프라인을 통해「군 장병에게 감사편지 보내기」캠페인을 추진한다고 전했다.「군 장병에게 감사편지 보내기」캠페인은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며 8월 3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병무청에서 제공하는 엽서에 편지를 작성하여 강원영동병무지청 운영지원과로 제출하거나, 인터넷 편지쓰기 접수페이지(http://mma.go.kr/letter_ev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국유림의 경영 및 이용에 관한 법률」부칙에 따라 무단으로 10년 이상 주거·종교 시설부지나 농지로 사용하여 원상복구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국유림을 합법적으로 빌려주는 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임시특례 가능 대상은 동일인이 10년 이상 무단점유 된 상태로 주거용은 시 지역 500㎡이하, 그 외 지역 1,000㎡이하, 종교시설은 2,000㎡이하, 농지는 시 지역 5,000㎡이하, 그 외 지역 10,000㎡이하의 지역이다.(도농복합형태의 시의 경우에는 읍·면 지역은 그 외 지역으로 분류)임시특례 대상에
“친구들은 저를 ‘등대지기’라고 불러요.”푸르른 동해를 지나는 선박에 불을 비추어 해상교통의 안전을 돕는 묵호등대에서 성실하게 맡은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 청년이 있다.등대 전망대와 해양문화공원을 찾는 국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항상 친절하게 행동하여 주위 칭찬이 자자한 동해지방해양수산청 묵호항로표지관리소에서 복무하고 있는 권기훈(21) 사회복무요원이 그 주인공이다. 권기훈 사회복무요원을 만나 복무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Q. 현재 복무기관에서 담당하고 있는 일은 ?A. 제가 복무하고 있는 ‘묵호등대’는 마을과 근접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28일(월)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국유림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산림관련 시민단체와 목재산업 분야, 산림 소득작물 분야 등 산림과 관련된 각계의 대표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참석자 명단- 동 부 청(3) : 지방청장, 경영계획팀장 및 담당자- 시민단체(3) : 백두대간보전회, 강릉생명의숲국민운동, 숲사랑연합회- 생산단체(6) : 서림산업(최성재/ 목재칩), 한국산림복합경영인협회(차광철), 원목생산업(한경희), 산양삼시범재배(황진숙), 평창산양삼특구영농조합, 동부목재
강릉시는 정부 주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가경정 예산안 통과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28명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추가 확보된 인원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고사목 제거, 임산물 불법채취 계도,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 업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이에 소요되는 인건비 국비 1억7천3백만원을 포함한 총 3억4천6백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강릉시는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사업비 7천5백만원을 투입해 강릉솔향수목원 일대 산림 54ha를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 사업을 실시했으며, 솔잎혹파리방제를 위해 3억5천3백만원
귀농귀촌전도사인 김덕만박사(전 농식품부 산하 귀농귀촌종합센터장)가 24일 오후 경기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24~26일)' 귀농귀촌정보관에서 귀농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성공을 부르는 귀농귀촌 10계명’이란 주제로 귀농귀촌 정책과 노하우에 대해 강연했다.홍천 출신인 김덕만박사는 이날 강의를 통해 귀농귀촌에 성공하려면 △가족동의를 얻어라 △차근차근 준비하라 △발품을 팔아라 △귀농 선배(멘토)를 찾아라 △지목(地目)·지형을 꼼꼼히 따져보라 △작게 시작하라 △재능을 기부하라 △판로를 확보하라 △부가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8월 23일(수) 강릉시 하슬라․해람중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을 실시했다.이번 체험은 을지연습의 중요성 및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중점 설명하여,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느끼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2013년도부터 청소년과 함께하는 을지연습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이번에 진행된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들이 을지연습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안보사진 전시 관람, 을지연습 연습장 견학, 산림청 홍보동영상 및
청년4-H강릉시연합회(회장 김옥래)와 청년4-H철원군연합회(회장 유희수)는 8월 23일(수) 강릉시농업기술센터에서 두 단체의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15명이 참석해 「농업기술 교류 및 강원도 농업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영동권 농업의 중심인 강릉과 영서 북부지방 철원의 농업 기술교류 및 공동행사 추진을 약속하고, 더불어 지역 간 단절된 청년4-H 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김옥래 청년4-H강릉시연합회장은 “청년농업의 미래와 급변하는 농업 정세에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강원도와 (사)한국농업경영인강원도연합회(회장 정덕교)에서는 농업경영인 회원들의 화합은 물론 지속가능한 농업발전과 농정 현안 해결을 위한 의지 결집을 위해 8.21.(월)부터 8.23.(수)까지 3일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제14회 강원도농업경영인 대회」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도내 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 도지사, 도․시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3,500여명이 참석하여 그 동안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동시에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강원도 농업․농촌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