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군수 김명기)은 도내 최초 독립 만세운동 발생지인 횡성군의 뿌리를 찾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105주년 4.1 횡성군민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애국지사의 유족들을 초청하여 횡성군민들에게 소개하고 105년 전 횡성의 얼을 함께 기억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서 헌화와 분향, 4.1 횡성군민 만세운동 약사 설명, 선언문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등을 진행했다.횡성은 도내 최대 규모의 독립 만세운동이 펼쳐졌던 지역으로 1919년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만세운동이 이어졌으며,
양구군은 시공간에 제한받지 않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수목원의 휴양과 교육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수목원 홍보를 강화하고 관광객들의 참여 및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대폭 개편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수록했다.먼저 양구군은 ‘가상현실(VR) 코스 체험’ 콘텐츠를 새롭게 도입했다. 수목원 전경을 비롯한 야생화 정원, 유아숲체험원, DMZ야생화분재원, DMZ야생동물생태관, 목재문화체험관, 가족 놀이 체험장, 우주과학 체험장, 무장애나눔길 등 수목원의 다양한 시설을 360도 화면으로 현장감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양구군은 수목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칡소 암소 번식능력과 유전적 특성상 낮은 칡소 등급 향상 및 사육 규모 증대를 위해 칡소 수정란 생산·이식사업을 확대 추진한다.유전능력이 우수한 관외 지역 칡소 암소 입식을 통한 씨암소 육성용 공란우(칡소 암소)를 선발하여 과배란 호르몬 처리와 인공수정 후 채취한 수정란을 한우 암소(대리모) 자궁에 수정란이식 통해 우량 칡소 송아지를 다두 생산할 계획이다.관내 칡소는 34호 450두를 사육하고 있고, 고능력 칡소 수정란 생산을 위해 3월 중 공란우(칡소 암소) 5두를 입식하여 총 9두를 활용할 계획이며, 분기
춘천시가 2일부터 9일까지 합격률 100%를 자랑하는 춘천 약초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춘천시민 약초학교는 평생학습관 특화 교육과정의 하나로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일상생활 속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약초의 효능을 배우고 민간자격증인 ‘약초관리사’까지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올해는 4월 17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14회차 과정으로 운영한다.특히 지난해 대비 실습강좌를 1회 더 추가했다.교육 대상은 약초에 관심이 있는 춘천시민 30명으로, 춘천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워
(영월=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축제로 승화시킨 영월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인 2024년 제57회 단종문화제가 4월 26일(금)부터 4월 28일(일)까지 세계유산 장릉, 동강 둔치, 문화예술회관 등 영월읍 일원에서 개최된다.행사 첫날 프로그램은 단종문화제 대표행사인 정순왕후 선발대회와 개막식, 불꽃놀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단종을 주제로 한 개막퍼포먼스, 가수 콘서트(장민호, 김성식, 이효은, 허민영, 노수영)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후 드론라이트쇼, 불꽃놀이로 마무리된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26일 제7공영주차장(한마음산부인과 맞은편)에서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기공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시삽식 등 순으로 진행되며,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는 태백문화예술회관과 태백시 제7공영주차장을 연결하는 편의시설로 높이 43m 타워와 폭 3.5m, 길이 80m인 연결보도교가 설치될 예정이며,
양구군이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에 함께할 입점 부스를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향토음식점과 카페·분식, 농특산물, 푸드트럭, 플리마켓, 전시·체험·홍보 분야다.부스 운영은 곰취축제 기간인 5월 3일 10시부터 5월 6일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입점비용은 무료다.지원 자격은 먹거리, 농특산물 판매, 푸드트럭, 전시·체험·홍보 부스는 3월 12일 기준 양구군에 주소를 둔 양구군민이고, 플리마켓은 양구군민을 우선으로 모집하며, 운영자 모집 미달 시 관외 운영자로 모집 범위를
화천군은 농업소득 증대 및 전략품목 육성을 위해 토마토 재배 희망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 화천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과정은 관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자로 25명 내외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4월~11월 기간 중 월 2~4회, 총17회 100시간 교육을 진행한다.교육 내용은 토마토 재배관리 방법, 병해 대책 등의 이론 수업과 현장실습, 벤치마킹으로 토마토 재배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한다.입학원서는 화천군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여 다음달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3월 2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인제 앞강 일원과 정중앙휴게소에서 민간주도로 개최된다.인제 용늪 람사르습지도시 지역위원회의 제안으로 2023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앞강 더 맑게’라는 주제로 인제군의 기관 사회단체 21곳이 함께 참여하여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행사에 참가하는 인제지역 기관 단체 회원들은 합강정에서 정중앙휴게소까지 이르는 약 2km 하천 구간에 버려진 비닐, 플라스틱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아기가 꿈꾸는 무지개를 그릴 수 있기를 온 춘천이 항상 함께하겠습니다.”춘천시 서면에서 1년 7개월 만에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다.시에 따르면 지난 3월 14일 춘천시 서면 덕두원2리 이춘재(52)·응우옌티탄(여·28)부부 사이에서 예쁜 딸인 이정미양이 탄생했다.서면에서는 지난 2022년 9월 6일 출생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출생신고가 없었다.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에 마을주민들은 삼삼오오 모여 이씨네 부부 집을 방문해 축하하고 있다.특히 출산 소식을 들은 육동한 춘천시장은 축전을 통해 “두 분의 가정에 내린 이 작은 기적은 마치
삼척시가 18일 오십천과 마읍천에서 어린 연어 50만 마리를 방류한다.삼척시는 연어 모천국의 국제적 지위 향상과 연어자원 회복을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자체 생산한 어린 연어 50만 마리를 관내 2개 하천(오십천, 마읍천)에 방류한다고 밝혔다.삼척시는 지난해 10~11월에 오십천으로 회귀하는 어미 연어 포획을 실시하였으며, 포획한 어미 518마리에서 성숙된 수정란을 인공채란하여 금년 3월까지 전장 5cm 이상으로 건강하게 성장시켜 이번에 방류한다.삼척시 수산자원센터는 1969년 강원도 삼척부화장 개소 이래로 자원증강을 도모하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이달 여행가는 달을 맞이하여 한국관광공사와 연계, ‘나만 알고 싶은 동해시’이벤트를 개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나만 알고 싶은 동해시’는 최근 관광트렌드에 맞춰 동해시의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고(Discover new spot)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자 기획하였다.이에 따라, 시는 내달 30일까지 관내 주요관광지(망상, 묵호, 추암, 무릉계곡 등)를 제외한 나만 알고 싶은 관광지나 포토존을 찾아 SNS에 업로드 후 동해 관광을 소개하고, 해시태그 시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동해시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
춘천시가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시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춘천베어스호텔 맞은편 춘천수변공원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나무는 유실수 3,000본으로 자두 1,000본, 체리 1,000본, 매실 1,000본 총 3종이다.나무 배부는 1인당 수종별 1본씩 최대 3본을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춘천시민 누구에게나 배부한다.또한 산나물 보급 확대를 위해 산마늘 2,000포트도 준비되어 있어 원하는 사람에게 1인당 최대 2포트를 배부한다.시 관계자는 “나무 나누어주기행사를 개최해 탄소중립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은 3월 9일 토요일, 영월스포츠파크 내 풋살장에서 ‘날아라 슛돌이 축구교실’ 봄 학기 1회기를 실시했다.‘날아라 슛돌이 축구교실’은 활동에 참여하는 아동·청소년 및 지역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의 대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으로, 유아·초등생을 대상으로 축구를 통한 신체활동 촉진과 함께 이타심·스포츠맨십 등을 배양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큰 관심을 끌고 있다.2014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소년활동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본보기로 자리매김하였으며, 특히
평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에서 주관하는 2024 지역 연계 해외홍보 영상콘텐츠 제작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문체부와 기초지자체가 협업하여 각 지역의 축제, 관광 명소, 음식, 산업, 인물 등에 관련한 홍보 영상콘텐츠를 제작하여 국내외 홍보에 활용함을 목적으로 하며, 영어를 기본으로 각 지역 수요에 맞춰 3개 언어로 제작된다. 평창군을 포함한 총 6개의 지자체가 사업계획서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각 40백만원의 지원을 받게된다.군은 4월부터 10월까지 영상 제작 방향 기획, 촬영‧편집‧후반작업과 번역
축제극장 몸짓을 12년 만에 다시 운영하게 된 (사)춘천마임축제(이사장: 최양희)가 3월 5일 오후 4시 개관식을 개최했다.춘천시에 따르면 축제극장 몸짓은 지난 2010년 5월 19일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개관했다.124석의 공연장과 연습실, 분장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여 년간 마임뿐 아니라 국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개관 이후 2010년부터 2012년까지는 (사)춘천마임축제가 운영을 맡았고, 이후 2013년부터 2023년까지는 (재)춘천시문화재단이 운영했다.최근 위탁 기간이 종료되면서 축제극장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수산자원의 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2024년 수산 종자 매입방류사업’을 추진한다.군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24억 8,2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546만 5,326마리의 수산 종자를 고성군 해역에 방류하였다.수산 종자는 관내 또는 관외 수산 종자 생산업체와 계약을 통해 매입하고, 방류 해역을 관할하는 어촌계에서 어선 및 방류 위치 선정 등 현장 협조를 받아 방류하고 있다.고성군 해역에 방류가 가능한 품종은 전복, 넙치, 해삼, 참가리비 등 9종으로, 종자마다 방류 크기, 방류 시기가 정해져
삼척시에서 오는 2일부터 ‘제23회 여성가족부 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가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삼척시체육회와 강원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삼척시가 후원한다.오는 2일부터 10일까지 격파, 겨루기, 품새 3가지 종목의 경기가 진행되며, 총 9일간 3,500여 명의 선수들이 삼척을 방문할 예정이다.삼척시 관계자는 “오는 2일부터 3,500여 명에 달하는 선수들이 지역을 방문할 예정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대규모 체육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삼척 홍보에 전력을 다하겠다.” 라고
양구군이 레포츠공원 일대에 경관조명을 활용한 사계절이 아름다운 공간으로 조성한다.양구군은 경관조명 정비사업으로 4억 원, 빛 터널 조성 사업으로 1억 5000만 원 등 총사업비 5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레포츠공원 일대를 새롭게 꾸민다.먼저 양구군은 레포츠공원을 3개 구간으로 나누어 조명 글 상자(레터링 큐브), 벤치 간접 조명, 살구길과 어울리는 채널 조명 등을 곳곳에 설치해 은은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또한 단조로울 수 있는 보행자 도로와 자전거도로 일부 구간에 고보조명을 설치해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동
인제군드림스타트는 2월 22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 19명과 함께 고양시 킨텍스를 방문하여 문화체험 프로그램 「상상체험 키즈월드」를 진행하였다.김춘미 체육청소년과장은 “실내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생활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인제군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동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체험 활동 추진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