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도내 첫 입항 크루즈가 오는 4월 19일 속초항으로 들어온다고 밝혔다.도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 홀랜드아메리카사의 웨스테르담호(81,811톤)가 14박 15일의 일정으로 14일 일본 요코하마를 출발하여 19일 오전 9시에 속초항에 입항, 당일 22시에 일본 가나자와를 향해 출항하여 28일 요코하마에 도착한다.웨스테르담호는 작년 10월 속초항에 최초 입항하여 총 1,725명이 속초, 양양, 고성 지역을 관광하였으며, 크루즈 관광객 소비지출은 3억 이상의 지역경제 효과가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두 번째 입
‘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동안 양구 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된다.올해 21주년을 맞이하는 양구 곰취축제는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곰취그린페스타’를 슬로건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축제기간 동안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국내 1호 ESG 환경 퍼포먼스 그룹의 환경공연이 펼쳐지며, 재활용을 실천하는 에코백 만들기, 줍깅 챌린지, EM 비누 만들기, 페트병 화분 만들기 등의 친환경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축제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다회
춘천시와 강원관광재단이 유치한 인도의 대표적인 축제인 ‘홀리 하이 컬러 페스티벌’이 지난 13일 춘천 남이섬에서 1,500명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홀리 하이 컬러 페스티벌은 ‘색채의 축제’라고도 부르기도 하며 나이, 인종, 성별, 국적, 사회적 지위와 무관하게 모두가 하나가 되어 축하해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축제다.이번 축제에서는 각종 공연 및 인도 길거리 음식 시식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로 축제 참가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시는 관광 홍보 공간을 운영하면서 축제에 참가한 인도인들에게 춘천 유명관광지, 주
'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동안 양구 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된다.올해 21주년을 맞이하는 양구 곰취축제는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곰취그린페스타'를 슬로건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축제기간 동안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국내 1호 ESG 환경 퍼포먼스 그룹의 환경공연이 펼쳐지며, 재활용을 실천하는 에코백 만들기, 줍깅 챌린지, EM 비누 만들기, 페트병 화분 만들기 등의 친환경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또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축제장 내
지난 4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개최됐던 ‘2024 경포 벚꽃축제’가 벚꽃으로 가득 찬 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휴일 및 따뜻한 기온으로 만개 시기와 맞물려 약 3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경포 벚꽃 피크닉’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피크닉존을 운영하여 관람객이 편안하게 벚꽃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1km가량 확대된 벚꽃 야간 감성길의 신규 구간인 경포 생태 저류지, 메인 벚꽃길과 연결되는 브릿지 감성 포토존이 경포 벚꽃축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았다.특히 벚꽃의상실 부스에서는 한복 무료 대여를 통해
전국의 낚시인이 기다리던 제2회 삼척시 전국 왕대구 선상낚시대회가 4.12.(금) 삼척시 연안해역 일원에서 개최된다.강원특별자치도낚시어선경영인연합회삼척지회가 주최하고, ㈜한국낚시채널(FTV)가 주관하며, 삼척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낚시인 129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오전 6시까지 출항지(임원항, 장호항)에 집결한 후 어선안전검사와 승선인 신고를 마치고 해상으로 이동하여 오후 1시까지 외줄낚싯대와 전동릴을 이용한 선상낚시를 진행하게 된다.이후, 오후 3시부터는 임원천에서 시상식이 진행되며, 대구 전장(몸길이)을 측정
(단양=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개최한 제2회 충북 단양군 벚꽃 야경투어가 많은 상춘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지난 5~7일까지 3일간 '별빛 아래, 조명과 벚꽃들의 향연'을 주제로 개최된 행사는 1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연일 성황을 이뤘다.이번 행사는 군과 관광·지질협의회, 청년협동조합이 콜라보해 버스킹공연과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을 운영했다.군 행사비는 2천만 원으로 타 축제에 비해 매우 적은 예산이지만 알차게 구성해 가성비가 좋다는 평을 받았다.포근한 날씨와 적기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강릉단오제의 전승발전과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단오콘텐츠기획공연「다노네, 다노세」를 오는 4월 20일(토) 오후 5시 공연한다.단오콘텐츠 공연은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공연을 통해 강릉단오제를 전승·보존하고 시민 문화향유권을 증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전통공연 향유공간인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다노네,다노세」 공연은 강릉단오제의 주신인 대관령국사성황 신을 맞이하고, 함께 노닐며, 신을 다시 원래의 자리로 보내드리는 일련의 과정을 강릉단오제의 핵심적인 요소인 제례, 굿, 관노가면극을 가
봄날씨가 완연해진 4월9일, 중동부 최전방 지역인 화천군 곳곳에서 벚꽃들이 일제히 화려한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오는 13일부터 진주 로컬 수제맥주인 ‘진주진맥’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주진맥브루어리’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진주진맥’은 진주 맥주, 진한 맥주, 진짜 맥주라는 콘셉트로 우리나라 전통 토종 씨앗인 진주 금곡면의 앉은키밀을 주원료로 제작한 고급 수제맥주다. 2021년 진주시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특화상품으로 알려져 있다.‘진주진맥 브루어리’는 진양호로569번길 10에 위치, 논개시장 올빰야시장과 도보로 2~3분 거리에 있으며, 단순한 상업공간이 아닌 시민들이 다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아트센터인천’에서 지난 2020년부터 선보이는 재즈 공연인 '옥탑재즈'가 2024년에도 총 4회의 공연으로 선보인다. '옥탑재즈'는 ‘꼭대기 공간’을 뜻하는 ‘옥탑’ 과 음악에서 ‘음정’, ‘음역대’를 뜻하는 영어의 ‘옥타브 Octave’의 의미를 중의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아트센터인천 7층 공간의 상징성과 자유분방한 음악적 활보를 함축적으로 드러내는 재즈 시리즈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옥탑재즈’는 지난 2020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석 매진
(정선=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국민고향정선(군수 최승준)에서는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지난 정선시티투어버스 운행을 통한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군은 청정 정선의 자연 속에서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를 오는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정선 5일장날(매 끝자리 2·7일)에 운행한다.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민둥산역까지 운행하는 정선아리랑열차(A-train)와 연계한 시티투어버스는 관광객을 태우고 명품 정선 5일장, 세계적인 뮤지컬 ‘아리아라리’공연 관람, 구절리 레일바이크 탑승, 화암동굴 관람 등 2가지 코스
(남해=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매월 첫째 주 주말에 개최하는 노르딕워킹 바래길 작은소풍 4월 행사가 지난 6일 지선 4코스 다초바래길에서 열렸다.봄기운이 완연했던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이 참여해 노르딕워킹 전용 폴을 쥐고, 네 발로 걷는 새로운 체험을 했다.남해바래길에는 20여 명에 달하는 노르딕워킹 전문강사 그룹이 있고, 이중 8명이 행사에 투입돼 참가자들에게 노르딕워킹 특강을 진행했다.남해바래길 지선 4코스에 해당되는 다초바래길은 5.4㎞로 길지 않은 코스다. 그럼에도 시종점인 남해탈공연박물관을 비롯해 다
(전북=국제뉴스) 박호정 기자 = 남원시․남원목공예협회가 오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이하 대전) 작품접수를 진행한다.전통 옻칠 목공예의 기능을 계승․발전시키고 뛰어난 옻칠 목공예 작가를 발굴하여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개최되는 본 대전은 역량 있는 작가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접수 대상은 옻칠 목공예품․갈이 공예품 2분야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를 희망하는 사람은 남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출품원서를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남원시청 강당(남원시
(가평=국제뉴스) 이재호 기자 = 가평군은 9일, 약 1년여 간의 공사 기간 끝에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자라나루 다목적 선착장이 이달 말 제조 현장에서 설치 장소로 예인 및 계류됨에 따라 다음 달 25일 전에는 배를 타고 자라섬으로 들어올 수 있는 북한강 천년 뱃길 첫 입항이 이루어진다고 밝혔다.최근 현 HJ크루즈(당시 HJ레저개발)가 건조 및 영업준비 등을 마치고 경기도와 강원도로부터 광역 도선 면허를 취득한 환경친화적 선박 ‘가평 크루즈’도 오는 12일 공식적인 출항식을 개시하는 등 북한강 천년 뱃길 시범 운항에 들어간다.크루즈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오는 12~14일까지 수안보물탕공원에서 '수안보온천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40회를 맞이한 수안보온천제는 수안보 석문천변을 따라 늘어선 벚꽃 아래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온천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첫날인 12일엔 온천수의 영원한 샘솟음을 염원하는 온정수신제를 비롯해 풍물 길놀이와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돋운다.특히 개막식에는 수안보의 온천도시 지정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이다.또한 △어린이 사생대회 △꿩산채 비
(익산=국제뉴스) 송영심 기자 = 익산시는 웅포면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진희)가 주관한 '제7회 웅포벚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웅포 곰개나루 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에는 시민 600여 명이 참석했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비롯해 먹거리장터, 마술공연, 뷰티체험 등은 따스한 봄날에 이끌려 벚꽃을 즐기러 온 상춘객들을 매료시켰다.특히 주민가요제, 먹거리 및 지역 특산물 부스 운영 등 웅포면 주민들이 주체가 돼 참여한 프로그램들은 관람객의 오감을 즐겁게 했다.김진희
(완도=국제뉴스) 이인주 기자= 「2024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지난 6일 개막했다.개막식은 관광객을 반갑게 맞이하는 청산 농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느림의 종’ 타종식, 클래식 공연, 나비를 유채꽃밭에 날리는 ‘나비야, 청산 가자’ 등이 진행됐다.올해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를 걸어봐’라는 주제로 4월 6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대표 프로그램인 ‘청산완보’는 슬로길 11코스를 모두 걷고 스탬프를 찍어오면 주말에는 선착순으로 20명에게 전복을 제공하며, 4코스 이상을 걸어도 청산도 특산품을 받을 수 있다.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3일 대청호 벚꽃한터(신상동 282)에서 대청호반의 수려한 풍광과 국내 최장의 벚꽃길을 달리는 ‘2024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2024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는 대전 동구, 충청투데이, 대전시 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투데이, 대전 동구체육회, 대전시 육상경기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대전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대전보건대학교 총동문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이번 대회는 높은 열기 속에 참가선수 신청․접수를 조기 마감한 가운데 하프(21.0975km)․
(화순=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화순군이 오는 19일부터 개최되는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에 다양한 이색 공간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이번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는 작년 봄, 가을에 이어 고인돌 유적지에서 개최되는 3번째 축제로, '화순으로 봄소풍 가자!'라는 주제로 가볍게 떠나는 피크닉을 기본 컨셉으로 잡았다.특히, 지난해 호평을 받았던 화순미림에는 샛노란 유채꽃을 배경으로 핑크빛 초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설치해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핫 포토스팟을 조성할 예정이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