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정유년 닭의 해를 맞이하여 강릉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상섭) 주관으로 2월 10일(금) 오전 10시 안보등산로 제2활공장에서 한해 풍년농사와 시민의 무사안녕을 염원하는 기원제를 올렸다.농업인단체 회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강릉농업발전과 시민의 무사안녕 및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염원을 담은 기원제를 지냈다.
강릉감연구회(회장 권순근)는 2월 8일(수) 강릉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새롭게 탄생한 강릉곶감 통합브랜드인 ‘강릉新사임당곶감’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 강릉곶감의 옛 명성을 되살리고자 지난해 5월부터 약 7개월간 ㈜한국식품정보원과 함께 추진한 ‘강릉新사임당곶감’ 제조방법 표준화 연구용역 발표회를 개최했다.강릉은 해양성 기후로 일교차가 높아 원료 감의 품질이 우수하며 대관령으로부터 불어오는 건조한 북서 계절풍과 좋은 햇볕에 줄에 꿰어 말리는 특징 때문에 고향의 정취를 더하여 그 품질과 맛은 전국적으로 유명하였다.최근 일부지역의 경우
강릉시는 임산물 통계의 투명성 및 정확성 확보를 위해 3월 24까지 임산물 생산자를 대상으로 생산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선발된 도급조사원을 활용, 관내 임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415가구에 대해 14종 147개 품목을 직접방문 또는 전화조사를 통하여 2016년도에 생산된 임산물의 품목별 생산량과 생산단가를 조사하여 임산물의 수급기반과 가격 안정체제 유지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강릉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소나무재선충병의 조기발견을 통한 피해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1월 강릉시 전역에 대한 합동 항공예찰을 실시하였으며, 예찰을 통해 발견된 고사목 5본에 대해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에 검경의뢰한 결과, 소나무재선충병 미감염으로 확인되었다.이에 따라 강릉시에서는 2015년 송정동에서 발견된 소나무재선충병 확인 이후 감염사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그동안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올림픽 빙상경기장 주변과 송정동 해안가 일대, 문화재·관광지 일원인 경포대, 오죽헌 일대 총 300ha의 산림을 대상으로 소나무
강원도는 올해 처음으로 효율적인 볍씨 소독을 위해 온탕소독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벼 키다리병 등 종자 전염병 예방은 물론, 소독약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1억 2천만원을 투입, 4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볍씨 온탕소독은 약제를 사용하지 않고 60℃물에 10여분간 담그는 소독방법으로 벼 키다리병을 98%이상 방제할 수 있는 친환경 농법으로 알려져 있다.온탕소독기를 지원받고자 하는 농가에서는 시・군 농업부서나,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3월말까지 사업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한 강원도 기업형 새농촌 사업중 우수마을로 선정된 20개 마을의 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된다.도에서는 지난해 우수마을로 선정된 20개 마을에 대해 선정당시 사업계획에 대한 평가위원 검토의견이 반영된 기본․시행계획에 대한 사업지침 및 관계법령 저촉 여부 등의 검토가 금주중 완료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 사업은 기존 새농어촌건설운동의 실적평가를 통한 인센티브 성격의 마을 자율사업인 것과 달리 그 동안의 마을사업을 통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마을 유무형 자원
강원도는 금년 견과류부터 시범 실시하여 2018년 12월부터 모든 농산물로 전면 시행되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에 대비 농업인, 농약판매상,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산물 안전성 강화 교육 및 홍보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는 국내 또는 수입식품에 사용되는 품목별 농약성분을 등록하고 잔류 허용기준을 설정하여, 등록된 농약 이외에는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일률 0.01mg/kg으로 규정하는 것으로 미등록 농약의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미검출 수준으로 강화하는
주민주도형 지역개발 및 농촌지역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 강원도농촌활성화지원센터(강원대)가 2017년 재선정되었다.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색깔있는 마을만들기 등 농촌지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정보교류, 농촌 현장포럼 등 마을역량강화, 지역인적자원 육성‧관리를 지원하는 도단위의 중간지원조직이다.강원도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2013년 최초 지정되어, 148개 마을 현장포럼을 지원하는 등 강원도 농촌지역 활성화에 크게 노력하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농촌마을만들기를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강원도농촌활성화
강원도에서는 오는 2월 9일 도청 회의실에서 지난해부터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기업형 새농촌 사업의 조기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시군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업준비부터 선정후 세부 운영방법에 이르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에 대한 업무역량강화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기업형 새농촌 정책에 대한 설명과 아울러 최근 보조금 관련법령 등의 개정으로 인한 보조사업 운영체계 변경사항이 반영된 사업유형별 기본계획의 수립․사업비 집행요령․사후관리에 대한 별도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시군 담당공무원의 실무능력을 높일 계획이다.강원도
강원도는 2017년도 쌀·밭·조건불리지역 직불금 신청서를 2.1일부터 4.28일까지 접수한다.농업인은 직불금 신청서를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주민등록지 소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에 제출하여야 한다.시・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서류작성 및 제출 시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접수기간 중 마을별로 집중 접수기간을 정하여 두 기관이 합동근무하는 공동접수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주요 제출서류는 「농업경영체 등록신청서」로, 시・군에서 전년도 직불금 수령자에게 사전에 배부하고, 신규 신청자는 직접
강릉시는 사천면 방동리 소재 사회복지법인 애지람에 소외계층 나눔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강릉시 녹지과에서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산림청 산하기관)으로부터 기금 1억3천만원(기금100%)을 확보하여 추진하게 되었다.성인 지적장애인시설인 애지람은 외부공간은 넓지만 콘크리트 포장으로 뒤덮여 있어 휴식·여가·운동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전혀 없어, 총 면적 990㎡에 ‘사랑담은 녹색 나눔 숲’이라는 주제로 소나무, 이팝나무 등 녹음수와 수수꽃다리, 자산홍 등 꽃이 피는 관목을 식재하여 숲을 조성하고,
강원도는 친환경실천 농가에 유기농업자재를 지원하여 합성농약 및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는 것은 물론 농가부담을 경감하여 친환경농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친환경농산물은 타 농산물과는 달리 친환경인증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 관행농업에 비해 생산비가 20% 이상 더 소요되는 등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서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세부지원 내역은 2개 분야로 유기농업자재 524ha와 녹비작물 종자대 1,008ha에 모두 11억 6천만원을 지원하며, 먼저 유기농업자재 지원은 천적, 미생물제제 등 유기농업 자재를 친환경 인증 농산물 생
강원도는 FTA,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소비위축 등 대 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조사료 생산에 125억 원(국비 25억 원 포함)의 예산을 확보하고 소 사육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경종농가의 재배참여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우선, 조사료 생산 기계화와 겨울 논 등 유휴지를 활용한 재배확대를 위하여 생산·수확장비를 10개소에 지원하며 옥수수 등 하계작물 재배에 소요되는 수확장비 지원 단가를 1.5억 원에서 3억 원으로 상향하여 작업효율이 높은 대형 농기계 구입이 가능하게 된다. 아울러, 곤
강원도는 마을기업에 관심 있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영동권, 영서권으로 나눠 2월 7일(화)과 9일(목) 양일간 원주시청과 강릉시청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2017년에 개정된 행정자치부의 시행지침을 토대로 마을기업 지원사업(신규 신청, 2차년 사업 신청, 교육․마케팅․판로 지원 등)을 사전 설명하기 위한 자리로 마을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마을기업협의회장(윤정열)의 현장감 있는 마을기업 운영 사례와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마을기업팀장의 신청 절차 및
도는 근래 지속된 고온과 가뭄 등의 기후변화 영향으로 2013년도 춘천시에서 발생된 이후 전년 말까지 도내 6개 시․군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을 2월부터 본격 방제작업 실행하여 도내에서 활동하는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 우화시기 전인 3월말까지 완료한다.강원도에 따르면, 오늘부터 도내 재선충병 발생 6개 시군 발생지 마을주민과 리장 단을 대상으로 한 화목수집 및 관리에 대한 교육을 시작한다.8일에는 횡성군 청소년수련원에서 도내 예찰방제단 100명을 대상 으로 시료채취 교육 후 발생지점 반경 5Km의 선단지에
강원도는 강도 높은 방역대책 추진으로 전국 최고로 평가받은『강원한우』와『청정 강원축산』의 명예를 지키고 축산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2017년도에도 가축방역사업에 총 227여억 원을 투입한다.분야별로는 가축전염병 예방주사 및 꿀벌 기생충 구제 등 가축방역사업에 129억원, 거점소독·세척시설 설치에 5억 원, 공동방제단 운영 등 가축질병 근절대책사업에 34억원, 살처분보상금 24억원, 브루셀라 및 광우병 검사 등 가축전염병 검진 및 방역검사장비 구입에 17억원 및 우리도에서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조기근절과 영세한
강원도는 외식산업 규모의 확대, 건강·웰빙을 중시하는 소비자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농식품의 소비자 선택 기준을 충족하는 안전성”확보를 위하여, 올해「고품질 농산물 생산·안전성 강화 및 소비자 신뢰 제고」분야에 농산물 및 GAP 인증농가 안전성 검사비 지원, GAP 시설보완, GAP 토양용수 분석 지원, 도지사 품질인증제 운영 지원 등 5개 사업, 13억 원을 투입한다.또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개정된 강원도 농수특산물 인증마크 및 강원 농산물 브랜드를 홍보 등을 위하여 식품박람회 참가, 농식품 스마트 소비 등을 지원하여 차별화
강원도는 FTA 체결 등 축산물 시장 개방에 대응하고 가축질병 근절 및 생산성 향상으로 축산업 경쟁력 확보를 도모코자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에 100억원을 지원한다.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은 FTA기금을 활용하여 축사의 신․개축 및 내부시설, 방역시설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한우, 돼지, 닭, 젖소 등 축산업을 등록한 준전업농 규모이상 농가(법인)이며, 지원방식은 사육규모에 따라 보조포함(보조+융자)과 이차보전(융자)으로구분해 지원한다. 개소당 지원액은 한우(312백만원~800백만원), 양돈(2,464백만원~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국유재산의 보호·관리와 보존을 위하여 관내 10개 시·군구에 700개의 경계표주를 설치 할 계획이다.경계표주는 국유재산과 인접한 전, 답, 대지 등 국유재산 훼손이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지역에 설치할 예정이며, 정확한 경계지점을 확정하기 위하여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측량 의뢰함과 동시에 인근 소유자에게 측량 입화를 요청하여 국·사유지 경계지점에 대한 민원을 최소화할 것이다.한국국토정보공사에 측량된 경계지점에 대해서는 GPS 장비를 이용하여 좌표 취득 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추후 경계표주가 망실 되었을 경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설’ 연휴인 27∼30일까지를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24시간 유지하는 등 산불방지에 적극 대응한다.이에 따라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지역산불방지 대책본부를 비상체계로 전환하여 산불 발생요인 사전 차단과 신속한 진화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특별대책의 주요 내용은 ▲ 비상근무체계 유지 ▲ 원인별 맞춤형 예방활동 집중 추진 ▲ 소각금지기간 운영 ▲ 산불발생 시 초동대응을 위한 헬기출동 태세 완비 ▲ 지상진화현장 모니터링 강화로 재확산 발생 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