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이 11월 30일(목)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렁 춘잉(Leung Chun-ying)중국 정협 부주석과 접견했다.정 의장은 “한중 수교 25년간 양국관계가 많은 발전을 해왔지만 최근 뜻하지 않은 복병을 만나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유감” 이라면서 “양국의 시각차가 있었겠지만 양국관계는 정상회복을 해야한다.” 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북핵문제가 없었다면 한국이 사드를 배치할 필요가 없었을 것” 이라면서 “어제도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우리가 속수무책으로 있을 수만은 없는 것”이라고 전했다.이에 렁 춘잉 부주석은 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도심 내 노후주택을 매입하여 1~2인용 소형 주택으로 재건축‧리모델링하는 방식(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을 도입하여 처음으로 696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공공 리모델링 임대주택은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른 청년 임대주택 30만실, 고령자 임대주택 5만호 공급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이번 첫 공급을 계기로 사업이 본격화될 계획이다.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의 사업방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내 노후주택을 매입하여 1인용 소형주택(50㎡이하)으로 리모델링(개량․재건축)하여 공급한다.
2017년 11월 30일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1.25%에서 1.50%로 0.25%p 상향 조정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한다고 발표했다.세계경제는 회복세가 확대되는 움직임을 지소하고, 국제금융시장은 주가가 완만한 오름세를 나타내는 등 안정된 모습을 보인다고 밝혔다. 앞으로 세계경제의 회복세는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 미국 정부 정책방향, 보호무역주의 확산 움직임 등에 영향받을 것으로 보았다.국내경제는 수출이 높은 증가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소비가 완만하게 개선되고 투자도 양호한 흐름을 보이면
한국은행은 11월 30일 최근 국내외 경제동향을 밝혔다.우선 세계경제를 살펴보면, 미국은 기업투자를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며, 유로지역은 고용여건 개선 등에 힘입어 내수를 중심으로 양호한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 중국은 소비와 수출을 중심으로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하며, 일본은 수출 및 투자 호조 등에 힘입어 완만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국제유가(두바이 기준)는 주요 산유국의 감산기간 연장 기대, 중동지역 정정 불안 등으로 60달러 내외로 상승을 예상했다.기타원자재의 경우 곡물가격이 미국의 수요 확대 등으로 상승하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기업들이 펀딩을 통해 수백만 달러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 내 기업과 투자자들이 상품과 툴 헤지를 통해 가상화폐 자산 관리 능력을 시급히 향상시켜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Olympus Labs는 가상화폐 기반 기업과 투자자들이 극도로 변동성이 심한 시장 하방 리스크로부터 보호 받음으로써 통제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금융 툴과 프로토콜을 제공하고 있다. 카이 첸(Kai Chen) Olympus Labs CEO는 “Olympus Labs는 인덱스, ETF, 옵션, 선물 등 가상화
강원도는 11월 30일(목) 오후 2시 강원도환동해본부 재난상황실에서 ‘주문진 오징어 가공업체 위기극복을 위한 2차 대책회의’를 개최한다.이날 대책회의는 지난 11월 14일 1차 긴급회의시 오징어 가공업체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하여 종합대책을 마련한다.그동안 강원도는 오징어 가공업체의 위기극복을 위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농협, 신한은행 등 금융권 및 신용보증재단과 수차례 회의를 가졌으며 한국전력과도 전기요금 감면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이날 회의는 강원도 관련부서를 포함하여 강릉시, 강릉고용노동지청, 한국전력, NH농협은행, 신한은행
강릉시의회(의장 조영돈)는 27일부터 제263회 정례회를 개회하여 주요 시정현안을 처리하고 오늘 29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소관 의정현장을 방문했다.내무복지위원회(위원장 허병관)는 준공을 앞두고 있는 ‘강릉 아트센터’를 방문하여 향후 관리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올림픽기간은 물론 이후 공연․전시 프로그램으로 영동권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 매김하도록 운영을 당부하였다.이어서 저탄소 녹색도시의 랜드마크인 강릉녹색도시체험도시 e-zen을 방문하여 친환경 전기버스 생태탐방 코스를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하였다.산업건설위원회(위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올해 처음 도입한 ‘처음학교로’ 시스템을 활용한 내년 유치원 유아를 일반 모집·선발 행사를 연다.선발의 투명성을 기하기 위해 29일 오전 11시 도교육청 2층 대회실에서 선발·추첨 과정을 공개한다. 추첨과정은 강원도교육감, 국공립유치원 연합회장, 학부모 대표 2명이 시스템 상의 선발버튼을 클릭하면 무작위 추첨 프로그램이 가동되어 완료되는 방식이다.일반모집 선발 참여 유치원 수는 우선모집 선발 유치원과 동일하고, 22일부터 27일까지 접수가 진행된 일반모집에는 우선모집 탈락자와 일반가정 자녀 신청자 중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산림현장의 규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8일 동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산ㆍ관 규제개혁 협의체」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산림과 관련된 목재, 산양삼, 광업 등 10명의 산림산업 협의체 구성원과 동부지방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산림청에서 추진중인 규제개혁 과제에 대한 설명과 업체별 성장 저해요인인 규제를 완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산림청은 일자리 창출과 국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를 적극 개선하고자 2017년 15개 규제개혁 과제를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규제를 완화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11월 29일(수) 동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강원도 산림정책 비전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본 용역은 지역발전을 위한 각 산림관리기관의 역할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시작되었으며, 강원도·북부지방산림청·지역대학 및 연구기관들이 함께 참여하여 강원대학교에서 수행 중이다.용역기간은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로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담당 김준순 교수)에서 수행한다.용역 목표 달성을 위해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제6차 산림기본계획과 각 기관의 제6차 지역산림계획을 바탕으로 강원도 내 다양한 분
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29일 10시 대회의실에서 소방위 최상희, 소방장 김재삼, 김재효, 김민, 이호현 등 구급대원 15명에게 2017년 3분기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 수여식을 가졌다.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통해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구급대원 및 일반시민 등에 대하여 인증서와 배지를 지급하여 자긍심을 고취하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이진호 소방서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이들에게 생명존중의 헌신적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우리 지역의 현안 및 봉사 수요에 신속히 대응해 지역 사회 공헌‣나눔문화센터 신설, 대학 인적 활용해 사회봉사 기능 확대 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는 올해 2학기부터 사회봉사 기능을 강화하고자 사회봉사센터를 확대, 개편해 나눔문화센터를 신설했다.특히 나눔문화센터 신설에 따라 기존의 사회봉사 기능에 대학의 전문성을 더해 지역 발전에 공헌하고자‘해람 프로보노 봉사단’창단과‘사다리(査多利)프로젝트’를 운영해 더 큰 나눔과 재능 기부를 펼치고 있다.‘해람 프로보노 봉사단’은 교직원, 학생, 동문 등 대학의 전문성을
강릉시의회 내무복지위원회 김복자 의원이 11월 27일(월) ‘여의도정책연구원’주최, ‘정치닷컴’에서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대상」 행복지수평가 지표별 부문에 선정됐다.김복자 의원은 거의 매 회기마다 시정질문 및 자유발언을 통해 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각종위원회의 시민참여 확대, 민자사업에 대한 공정성과 방향제시, 동계올림픽을 대비한 숙박시설의 통합시스템 요구, 재난 대비 안전 및 모든 사업에 대한 성인지 정책 요구 등의 구체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주민의 복리 향상과 행정의 견제 감시 기능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17년도「가고 싶은 화장실」만들기 사업’ 평가 결과, △원주 평원초등학교(최우수), △강릉 정동초등학교(우수), △춘천 근화초등학교(우수) △삼척마이스터고등학교(장려), 춘천 봉의초등학교(장려)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가고 싶은 화장실」만들기 사업은, 학교에서 중요한 학습 공간이자 생활공간이지만 ‘더럽다. 냄새난다. 어둡다.’는 문제 때문에 학생들이 가기 싫은 장소로 바뀐 학교 화장실을 학생들 중심에서 개선하고자 2015년부터 추진되는 사업이다올해 2017년도「가고 싶은 화장실」만들기 평
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과 춘천교대가 함께 진행한 춘천교대 포럼, ‘선배교사와 함께 하는 강원교육 이야기’의 수강생 만족도가 93%로 매우 높게 나와 눈길을 끈다.이번 포럼은 더 많은 춘천교대 학생들이 지역의 교육 정책과 학교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강원도 교원으로 임용되는 흐름을 만들려는 취지로 지난 10월부터 총 7회에 걸쳐 이루어졌다.세부 주제로는 △강원교육 핵심 정책, △작은학교 이야기, △혁신학교 이야기, △기초학력과 한글교육 책임제, △교육과정 혁신, △마을교육공동체, △교원 인사 정책 등이 다뤄졌다.마지막 특강이 있
오늘 새벽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있었다. 문재인 정부 들어 11번 째 미사일 도발이다.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 계속되는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는 국제사회 속에서 북한의 고립은 강화되고 몰락의 길로 갈 수밖에 없음을 경고한다.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이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 변화를 가져올 수 없음을 밝혀둔다.한미 정부는 중국의 대북 원유공급 중단 등의 강력한 대북제재의 조치가 요구된다.더욱 강력한 대북제재로 북한이 대화 테이블로 나올 수밖에 없도록 하는 정부의 유능한 외교, 안보 대응을 촉구한다. 정부는 강력한 한미
북한이 오늘 29일 새벽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급 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하여 75일만의 미사일 도발을 다시 시작하였다.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위협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이번 미사일 도발을 통해 북한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하게 확인하였다. 문재인 정부 들어 아직도 북한과 정상적인 대화가 가능하다거나 변화시킬 수 있다는 인식은 우리만의 환상에 불과하다는 것이 다시금 명확해졌다.북한은 자신들의 생존 수단이 무력도발의 수위를 높여가는 것이고 이를 통해서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오늘(29일) 2017년도 제28회 공인중개사 국가자격시험 합격자를 공고했다.공인중개사 국가자격시험 합격자 전체명단 및 개인별 합격조회는 공인중개사 홈페이지(http://www.q-net.or.kr/site/junggae)에 게재되어 조회할 수 있다. 2017년 제28회 공인중개사 국가자격시험은 1차 시험에서 128,804명이 응시하여 32,969명이 합격하여 합격률 25.60%, 2차 시험에서 76,393명이 응시하여 23,698명이 합격하여 합격률 31.02%를 기록했다. 자격증 발급은 합격자 명단 생성시 큐넷
국방부는 5․18특조위의 판단 및 건의에 따라, 당초 올해 11월 30일 종료 예정이었던 특조위의 조사활동을 내년 2월 10일까지 계속하기로 결정하였다.추후에도 조사경과에 따라 필요하다면 충분한 조사활동 보장을 위하여 기한을 연장하기로 하였다.이번 활동기한 연장 취지는 지금까지 특조위가 확보한 약 60여만 쪽의 방대한 자료에 대한 검토․분석시간이 더 필요하고, 5·18당시 광주에 투입되었던 軍부대를 대상으로 대대급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관련자료를 찾는 시간이 더 필요할 뿐만 아니라 공개제보 접수로 확보된 피해
강릉시는 지난 주말(11월 26일) 중국 자매도시인 호북성 형주시 완다광장(荆州万达广场)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및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시’를 홍보하는 대형 백월(10m×3.5m)을 설치하고 대대적인 홍보행사를 가졌다.이번 홍보행사는 강릉시, 형주시정부, 형주방송국, 현지 한국요리식당 하회촌(대표 오예섭)이 공동 개최했으며, 김치나눔행사, 2018 동계올림픽 퀴즈대회, 한복체험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행사가 진행됐다.행사가 개최된 형주시 완다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