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의장 조영돈)는 12월 15일 오전 10시 제26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했다.제3차 본회의 안건으로는 1. 2018년도 당초예산안 2. aT 강원지역본부 이전반대 성명서 3. 시정질문이 이어졌다.먼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경자 위원장의 2018년도 당초예산안 심사보고가 있었다. 내년 예산 총규모는 8,553억 4천 4백만원으로 전년대비 12.8% 증가한 968억 9천 2백만원이 증액 편성되었으며 이중 일반회계 세출분야 9건과 특별회계 1건을 각각 삭감하고 수정가결 됐다.이어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춘천이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강릉시(시장 최명희),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은 12월 14일(목) 강릉 월화거리에서 「IoT Street 개소식」을 개최했다.IoT Street는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강릉 월화거리의 관광, 문화 자원에 첨단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기술을 융합한 첨단 ICT 서비스의 체험·실증 공간이다.월화거리는 강릉시가 지난해부터 구 강릉역에서 강남동 부흥마을까지 2.6km 폐철도 구간에 ‘월화거리 공원화 사업’을 통해 역사와 문화가 담긴 시민 휴식·문화 공간으로 조성한 사업이다.이
강릉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현 정부의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분야 핵심과제인 「2017년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공모에 옥천동 일원을 중심 시가지형으로 응모해 3차 평가심사를 거쳐, 12월 14일(목) 최종 선정됐다.이번 선정된 옥천동 일원은 지난해 2월 17일 수립된 도시재생 전략계획상 인구 감소, 총사업체 감소, 주택 노후화의 3가지 지표가 모두 쇠퇴한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강릉시는 지난해 1월부터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을 추진해 왔다.본 사업은 전체 4개 단위사업에 14개 세부사업으로 내년부터 2022년까지 총 사업비
14일 한중 정상회담은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4대 원칙에 합의했다는 중요한 정치적 의의를 남겼다. 하지만 중국 경호원이 한국 취재진을 폭행하면서 그 정치적 의의가 반감되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다음은 한중 정상회담 후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발표한 언론발표문 전문이다.한-중 정상회담 결과 언론발표문오늘 확대 정상회담과 소인수 정상회담을 합쳐서 2시간 15분 정도 진행이 됐고, 무려 예상 시간보다 1시간 이상 길게 회의가 진행됐고, 그만큼 양국 정상 간에 허심탄회하고 솔직하게 대화를
국정농단의 핵심 최순실 씨에게 검찰은 25년을 구형했다. 자업자득이다.지난 해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농단의 비선실세로 드러난 지 1년만이다. 검찰의 25년 구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최순실 씨는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본인의 범죄행위를 인정하고 국민께 진정어린 사과가 있기를 바란다.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또한 최순실 씨의 공동정범인 박근혜 대통령 또한 검찰의 수사에 협조하고 본인들이 자초한 국정농단의 범죄행위를 명백히 밝혀 그에 따른 책임을 다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일 것이다.문재인
첨단소재융합산업지구로 개발추진 중인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옥계지구에 대한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이 2017년 12월 15일자로 승인고시 되었다.개발계획 변경사항은 기업입주와 접근이 어려운 녹지지역 및 진입도로부지 등을 반영하였다. 지구면적은 415,405㎡에서 388,910㎡로 26,495㎡가 일부 감소되었으나, 보다 효율적인 산업지구로 변경되었다.금년 7월부터 옥계지구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승인을 위하여 중앙부처 및 관련기관과 협의하였으며, 환경영향평가, 사전재해영향성검토, 교통영향평가, 농업진흥지역 해제 및 농지전용, 하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11일 오전 열린 국·과장협의회에서 정부가 ‘전교조, 법상 노조아님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입장문에 따르면 민 교육감은 ‘전교조 위원장단 단식’과 ‘해직교사의 오체투지’를 언급하며 “세계노동기구(ILO)를 비롯한 국제사회도 노조 활동의 권리를 보장하라는 요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만큼 ILO 협약중 노조할 권리의 핵심조항인 87,98호의 비준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지난 정부에서 벌어졌던 ‘교육감에 대한 불법사찰’처럼, ‘전교조, 노조아님 처분’의 배경에는 정권에 비판적인 교원노
검찰이 오늘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최경환 의원이 특수활동비 1억 원을 받고 국정원의 예산 편성 편의를 봐주었다는 혐의이다.최경환 의원은 이를 부인하며 “사실이라면 동대구역 앞에서 할복자살하겠다”고 결백을 주장한 바 있다. 최경환 의원과 자유한국당이 그렇게 떳떳하다면 사법 절차에 당당히 임하길 바란다.혹시 자유한국당이 이번 임시국회를 ‘최경환 방탄국회’로 삼으려 한다면 이는 국회를 모욕하고 국민을 모독하는 것이다.국회는 11일부터 23일까지 임시국회를 열기로 했다. 이번 임시회는 공수처법, 국정원법 개정
12월 임시국회가 오늘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시작된다.촛불혁명과 정권교체로 상징되는 격동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국회라는 점에서 여야 모두 개혁과 민생회복의 생산적 국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문재인 정부 첫 번째 정기국회가 끝난 뒤 곧바로 이어지는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지난 100일간의 정기국회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개혁입법과 민생입법이 본격적으로 논의되어야 한다.우리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된 지 1년이 흐른 지금 국가시스템의 전면적인 혁신을 요구하는 촛불민심의 명령을 받들어, 공수처 설
2018년 지방선거와 함께 진행될 예정인 개헌 내용 중 정부여당과 야당간 많은 이견을 보이고 있는 권력구조 개편안과 관련해 국민들은 ‘임기단축 없는 4년 중임 대통령제’(41.4%)를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2월 8~9일 양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47명을 대상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현재의 5년 단임 대통령제를 바꿔야 한다면 어떠한 구조로 바꿔야 하냐는 질문에 ’임기단축 없는 4년 중임 대통령제’로 바뀌어야 한다는 의견이 41.4%로 가장 높게 나타났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http://www.ksoi.org)가 지난 12월 8일~ 9일에 걸쳐 전국 유권자 10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지지도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보다 3.6%P 하락했지만 48.3%를 기록, 정당지지도 1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유한국당은 지난달보다 소폭 상승한 11.4%를 기록해 2위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정의당은 6.6%로 지난달보다 소폭 상승했으며, 2달 연속 정당지지도 3위를 기록했다.바른정당은 5.0%로 4위로 나타났으며, 통합과 연대에 대한 이견과 박주원 최고의원 파문으
지난 12월 6일, 2018년도 예산안이 법정기일을 넘겨 통과된 것과 관련하여, 예산안 처리지연의 책임이 자유한국당에 더 크다는 국민들의 의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2월 8~9일 양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47명을 대상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법정기일을 넘겨 예산안이 통과된 것과 관련하여 예산안 처리의 지연의 책임이 자유한국당의 책임이 더 크다는 의견이 61.2%로 조사되었다.그리고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자유한국당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이면합의 의혹’을 제기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http://www.ksoi.org)가 지난 12월 8일~ 9일에 걸쳐 전국 유권자 10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응답자의 76.8%가 ‘잘하고 있다’(매우 잘하고 있다 35.6%, 어느 정도 잘 하고 있다 41.2%)고 답했으며,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9.1%로 나타났다.이는 지난달 국정운영지지도 조사에 비해 긍정평가는 4.1%P 하락한 반면, 부정평가는 3.3%P 상승한 결과이다. 잘 모름/무응답은 4.1%였다.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강원연구원(원장 육동한)은 2017년 12월 12일(화) 오후 2시부터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강원포럼 “동서고속도로 제천-삼척 조기 건설 추진 방안”을 개최한다.강원 남부지역은 폐광으로 지역 경제가 위축되고 인구가 급감함에도 도로 인프라는 개선되지 않아 경제 활성화의 동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동서고속도로는 그동안 평택에서 제천까지는 건설되었으나 제천에서 동해안으로의 연결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제천-삼척간 고속도로의 건설은 서해안의 평택과 동해안의 삼척을 연결하는 것으로 물자와 사람의 소통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유도하고, 북방경
신세계그룹은 내년 1월부터 근로시간을 단축하여 주 35시간 근무제로 전환한다고 8일(금) 밝혔다. 우리나라의 법정 근로시간은 주 40시간으로 주 35시간 근무는 유럽 및 해외 선진기업에서나 볼 수 있는 근무형태이다. 신세계그룹의 주 35시간 근무제는 대한민국 대기업 최초로서 유통업계는 물론 국내 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대한민국의 연간 근로시간을 OECD 선진국 수준인 1800시간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세계의 이번 조치는 선도적 사례다. OECD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 연간 근로시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비트코인(BTC)이 마침내 2000만원선을 넘어 2400만원을 찍었다. 1000만원선을 넘었던 11월 26일 이후 10여일만에 2배가 더 오른 것이다. 올 초와 비교하면 2000%가 넘는 수직상승이다. 비트코인 파생상품 출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결제수단으로 이용하는 사례도 속속 발표되고 있어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월가에선 내년에도 가격 상승이 이어질 거란 전망이 우세하다. 글로벌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대표이사 김대식)은 8일 오전 0시 10분 기준 비트코인
1년 전, 세계에 유례 없는 국정농단 사태에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들은 광장에 모여 ‘이게 나라냐’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외쳤다. 그리고 국회는 탄핵소추안을 가결시키며 민심에 응답했다.1년이 지나는 동안 국민의 힘으로 정권을 교체했고 과거 정권의 국정농단은 정치적‧법적 심판을 받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 그쳐서는 안 된다. 국정을 농락하며 역사를 퇴행시킨 만행은 관련자 몇몇의 처벌로 청산이 완료될 수 없다. 또 다른 적폐가 생기지 못하도록 반드시 구조적 제도적으로 바로잡아야 한다.낡은 헌법으로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 수 없
내일(12.9)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한지 1주년을 맞는다.국회의 의석상 불리한 정국에서 국회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국민의 힘 때문이었다.한국 헌정사에 위대한 역사로 기록될 2016년 12월 9일은 무너진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헌법의 가치를 새로 세운 소중한 순간이었다.민심은 물과 같아서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가라앉힐 수도 있음을 확인한 역사적 사건이었다.더불어민주당은 탄핵 1주년을 맞이하여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거듭 다진다.더불어민주당은 대한민국의 헌법을 수호하고,
강릉시는 12월 7일(목) 운행 중인 경유차량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조기차단을 위한 2018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대상 수요조사를 공고했다.수요조사 접수기간은 12월 11일부터 29일까지이며, 강릉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은 △강릉시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된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 차량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인 차량 △성능검사 결과 정상가동 판정을 받은 차량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
조대영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더 활성화 / 김복자의원, 장애인 일자리 지원 더 절실강릉시의회는 제263회 강릉시의회 제2차 정례회 2018년도 당초예산안 심사를 12월 4일에서 7일 4일 간 각 상임위원회 별로 계속 진행하였다.6일 내무복지위원회 조대영 의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더 활성화해서 강릉시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 개발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사회복지 업무는 많은 분야에서 정책이 추진되기 때문에 일부 업무에 대해서는 민원인에게 혼란을 초래하고 있으므로 업무분장 한계를 명확히 할 것을 주문했다.또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