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구비 1,445억원의 75.5%인 1,091억원을 국비로 지원, 피해액은 551억원이번 포항 지진은 지난해 9월 12일 경주 지진에 비하여 규모는 작았지만, 1,797명의 이재민과 551억원의 재산피해를 발생시켰으며, 300km 이상 떨어진 서울시민도 흔들림을 느꼈던 재난이었다. 또한, 액상화 현상과 땅밀림 피해가 나타났고, 학교시설의 지진 취약성을 드러내 주었으며, 이재민 주거불안의 장기화 문제 등 많은 시사점도 남겨 주었다.실내구호소에 임시 거주 중인 이재민 수는 여진 등의 여파로 한때, 1,797명(11.17일)까지 증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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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복 기자
2017.12.06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