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11일 오전 10시 동해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열리는 동해해양특수구조대, 해군1함대, 강릉소방서 구조대 및 수난전문의용소방대등이 참여하는 민‧관‧군 수중수색 구조훈련(FTX) 참여하여 합동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훈련은 해양사고(전복,익수자,실종자) 상황설정으로 합동구조훈련 및 다수해상 표류자 항공,수상 구조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강릉소방서에서는 소방공무원 및 수난전문의용소방대 7명이 훈련에 참석하여 사고현장으로 신속한 기동, 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도출 및 유관기관간 효율적 구조시스템 구축훈련을 실시하였다.

이진호 서장은 “계절을 망라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수 있도록 구조작전 세력간에 구조임무 수행능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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