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세무과(과장 김근성) 직원들은 11월 29일(화) 오전 11시 강릉시 옥천동 소재 남대천 버드나무쉼터에서 부랑자 및 독거 어르신들에게 떡과 과일 등 간식(30만원 상당)을 마련하여 자원봉사센터 무료급식행사와 함께 무료배식활동을 하였다.

이번 자원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봉사하는 공직자의 모습을 널리 알려 지역사회의 자원봉사활동 및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시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365 공직자 사랑 나눔 연말연시 이웃돕기 봉사활동 계획’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1부서 1봉사 추진’ 및 ‘사랑의 연탄나누기 전 직원 기부참여’ 등이 세부실천사항이다.

강릉시는 내년 1월 말까지 강릉시 산하 전 직원의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자율 실시할 계획이며, 이 번 강릉시 세무과 직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조손·다문화·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정이 사회 각층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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