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저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자)는 11월 12일(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활력화 사업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6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400포기를 담가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김치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및 생활이 어려운 가구 등 저소득 소외계층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정성과 사랑을 담은 김장 나누기 행사를 하게 됐다.”면서 “넉넉하지는 않겠지만, 이웃 간의 정을 느끼는 마음 든든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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