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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제10회 도루묵축제 개최-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양양 물치항

‘탱글탱글 씹히는 알과 입 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맛의 향연’

이번달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양양 물치항 일원에서 ‘제10회 도루묵축제’가 개최된다.

찬바람이 부는 늦가을부터 잡히기 시작하는 도루묵은 겨울철 동해안 대표어종으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알을 배고 있는 암도루묵은 얼큰한 찌개로, 숫도루묵은 조림이나 구이로 인기가 많다.

강현면 물치어촌계(어촌계장 이경현)는 이렇듯 동해안 겨울철 대표어종으로 자리매김한 도루묵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소비를 촉진하고, 양양 물치항을 관광어항으로 집중 육성해 나가고자 지난 2009년부터 도루묵 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양양 물치항 도루묵 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독점‧배타적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특허청에 상표권을 등록하기도 했다.

물치항 축제부스에서는 싱싱한 도루묵을 연탄불에 구워먹는 화로구이를 비롯해 얼큰한 도루묵찌개와 조림, 찜, 칼국수, 회, 튀김 등 시중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다양한 요리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활어회센터 31개 입주 상인들이 잠시 영업을 멈추고, 어촌계‧부녀회와 품앗이로 행사장 내에서 관광객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해 음식의 맛과 전문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이경현 물치어촌계장은 “지난해 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굉장히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주셨고, 해가 갈수록 도루묵축제장을 찾는 분들이 늘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명실상부한 동해안 대표 어촌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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