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더하기, 김장 나누기」

교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옥순)와 새마을협의회(회장 최윤석)는 지난 1~2일 2일간 교2동주민센터에서 지역 자생단체 회원 등 40여명과 함께 ‘행복 더하기,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250포기(80박스)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경로당 등에 골고루 전달했다.

이옥순 부녀회장은 “자생단체 회원들을 비롯해 주민센터 직원들까지, 지난해 보다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해서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면서 “김장을 담그는 동안 모인 작은 마음들이 큰 행복이 되어서 김장김치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처지에 놓인 우리 이웃에게 전달되고 겨울 내 익어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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