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출향민들의 친목 및 봉사단체인 강산해(회장 김덕만.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 회원들은 9일 서울 소재 청계산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와 함께 '자연을 보호합시다'란 구호를 외치며 자연보호운동을 전개했다. 

강원도의 산과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란 의미를 지닌 강산해는 2001년 창립되어 180 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도내 1개 시군을 정해 성금 300만원 기부와 함께 불우이웃돕기 및 자연보호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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