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차 공직자 정체성 확립, 선배 공무원들과 소통시간도 가져 -

강릉시는 2015년에 임용된 새내기 공직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12월 1일(목)부터 2일(금)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e-zen)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직 초기에서 가장 힘들다는 공직 2년차 70명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으로써 공직자의 정체성 확립과 스트레스 관리, 2018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필요한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자기 긍정 인터뷰, 우리 시대의 공무원의 자세, 조직의 리더십과 팔로우십 찾기, 시민응대 방법과 고충민원 해결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1일차 저녁시간에는 캔미팅이라고 하여 선배 공무원들(과·계장 20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져 축적된 공직 생활에서 얻은 노하우를 배우는 멘토링 시간도 마련하였고, 2일차에는 김철래 강릉시부시장의 ‘2018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릉시 공무원의 공직관’에 대한 특별강의도 실시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글로벌 CS교육장’을 매주 금요일 정기적으로 개설하여 2018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의 역량 교육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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