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강릉시 “찾아가는 한글교실” 특화 프로그램 -

강릉시평생학습관은 지난 17일‘찾아가는 한글교실’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옥계경로당, 어흘리경로당 2개소 어르신들을 모시고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2개 반 어르신들은 지난 3일 강릉시평생학습관 소강당에서 합동 졸업을 한 한글 교실 학습자들로, 총 20명 가량의 학습자들은 평균 연령 80세의 고령 학습자이고, 옥계경로당과 어흘리경로당에서 6년여의 학습 과정을 거쳐 초등과정을 마무리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 사진은 복사꽃마을 행복학습센터에서 사진반을 지도하고 있는 김요한 강사가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강릉시평생학습관은 매년 찾아가는 한글 교실에서 졸업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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