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22일 강릉 중앙시장(월화거리)⋅성남시장, 주문진시장에서 총 90명(소방 10, 의소대 40, 시민협의회 10, 유관기관 30)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겨울철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도민안전의 날 캠페인은 제273차 2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병행 추진되어 2월 추진 테마인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의 날’을 주제로 소방서는 ▲해빙기 시설물 안전사고 및 관리요령 안내 ▲겨울철 화재위험 3대용품 안전사용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촉진 ▲전통시장 소방통로확보 계도 활동 등을 홍보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 방문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각종 화재 예방대책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강원소방본부는 매월 19일을 안전테마별 도민안전의 날로 지정해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한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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