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고위험군 대상, 3. 8. ~ 8. 23 매주 금요일 10:00 ~ 11:30

사진=동해시 제공

동해시(시장 심규언)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기억 활짝 인지강화 교실’을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두근두근 뇌 운동 교재를 활용한 인지강화 교육과 치매 예방 운동, 원예 치료 및 미술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감각과 지각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기억 활짝 인지강화 교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동해시 치매안심센터(☏ 530-2426)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태 보건소장은 “인지강화 교육을 통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 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 치매안심센터는 작년 9월 개소 이후, 치매 고위험군 및 치매환자 709명을 대상으로 81회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대상자 및 가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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