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오는 5월 개장을 앞둔 '삼척중앙시장 문라이트 야시장'의 플리마켓 운영자를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삼척중앙시장 문라이트 야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삼척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사업단이 주관하여 운영되며, 5월 3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10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모두 30개 팀을 모집하며, 선정된 팀에게는 삼척중앙시장 상인회 중앙통로 및 판매부스 무상임대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자격은 삼척을 대표할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해야 하고, 본인이 직접 제작한 물품을 판매하거나 청년창업자 및 삼척거주자일 경우 우대한다.
신청희망자는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삼척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에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samcheok_market@naver .com)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상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플리마켓 운영으로 삼척중앙시장이 활성화됨은 물론이고 특색있는 전통시장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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