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사진=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제공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고재정)의‘찾아가는 영화관’은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가 개관된 이후로 꾸준히 운영하는 사업 중의 하나이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소외된 지역이나 노인회관, 요양원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영화를 상영하는 상영사업이다.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의‘찾아가는 영화관’은 상영에서 끝나는 기존 방식과는 달리, 시민큐레이터와 영화 이야기를 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해부터 ‘나도 영화 큐레이터’수료 과정을 통해 시민큐레이터를 배출하고 있으며, 시민큐레이터는 지역 영화제에서 활동하며 활동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한 관람객은 “매번 이 시간이 즐거워진다. 영화관에 가지 않아도 보고 싶은 영화를 볼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찾아가는 영화관’ 관련 문의는 창작지원팀 (033-640-4961)로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