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너소사이어티와 함께 부기촌 주민대상 스마일캠페인 및 연탄봉사 -

강릉시 성덕동주민센터(동장 강현숙)와 아너소사이어티(대표 김형남) 회원들은 12월 9일(금) 입암동 부기촌에서 2018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스마일실천운동과 함께 저소득층 연탄봉사 활동을 벌였다.

성덕동 직원 10명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20명은 부기촌 저소득가구 10가구에 사랑의 연탄 2,000장을 나눠주며, 이 일대 주민 8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개최되는 쇼트트랙 월드컵을 비롯한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스마일 실천운동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 동참한 성덕동장 강현숙 씨(53세, 여)는 “연탄 1장의 무게가 대략 3.65kg인데, 이 한 장이 한겨울 어려운 이웃의 체온 36.5〬C를 유지하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 지역 사회봉사단체와 협력하여, 365일 온정 나누기로 관내 소외된 음지를 없애고 3만 성덕동민 화합을 이끌어내어, 2018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스마일 시민운동으로 승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강릉시 최대 인구 밀집지 성덕동 주민센터는 지난 9월부터 매월 9일을 스마일데이로 정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스마일 실천운동을 벌이며 2018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3만 주민의 역량을 그 어느 지역보다 활발히 결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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