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3시

강릉고는 제47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어제(22일) 8강전에서 광주제일고를 8-3을 꺽고 4강에 올라갔다. 4강전은 오늘(23일) 오후 3시 경남고와 경기를 치른다. 

강릉고는 직전 대회 ‘제74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결승에 올랐으나 아쉽게 유신고에 패해 준우승에 만족했다. 하지만 비록 승부엔 졌지만 관중석을 가득 메운 강원도민과 강릉고 동문의 응원은 대한민국 고교야구에 새로운 역사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릉고는 지난 청룡기 패배를 딛고 우승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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