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8개 초중고교 학생 200여명의 단원

사진=평창군 제공

9월 3일 오후2시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평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준) 주최로 김종준 교육장, 한왕기 평창군수, 김미경 강원도교육청 장학관, 장문혁 군의회의장, 강일구 경찰서장 등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8개 초·중·고등학교 6개 연합 오케스트라 200여명의 단원이 참여하는 연주회가 열렸다.

이번 2019 평창학생 연합오케스트라 연주회는 올해 4번째 공연으로, 그동안 각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음악을 한마음 한뜻으로 연주함으로써 평창지역의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본 연주회에 참여한 학교는 초등학교 4개교(호명초, 면온초, 계촌초, 봉평초), 중학교 3개교(계촌중, 진부중, 봉평중), 고등학교 1개교(진부고등학교)이며, 본 연주회를 위해 지난 3월부터 학교별 계획에 따라 방과 후 또는 방학 중에 오케스트라 연습과 캠프를 통해 기량을 향상해왔다.

7월부터는 8개 학교 200여명의 오케스트라 학생들이 합동으로 연주하는 것을 목표로 [Dvorak- Symphony No.9 In E minor, Op.95 B.178 “From the New World”- Ⅳ. Allegro Con Fuoco], [The Best of Queen] 등 곡목을 선정하여 연습에 매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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