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애와 휴머니즘의 도시로"

강릉시는 2016년 한국관광의 별(강릉커피거리) 시상금 2백만원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희망복지지원단에 전달하였다.

강릉시는 지난 12월 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6년 한국관광의 별에 강릉커피거리가 선정되면서 트로피와 시상금 3백만원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강릉시 관내 저소득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강릉시 임용수 문화관광국장은 “추운겨울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올해 강릉커피축제가 나눔으로 진행되어 축제기간 중 모금된 성금도 몽골도서관을 짓는 데 보태질 예정이고, 앞으로도 축제를 통해 나눔을 지속 확산시켜 인류애와 휴머니즘의 도시로 키워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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