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코로나 19 대응 지원 사업 확대

「제17회 평창대관령음악제」7.22.~8.8. 18일간, 평창 및 도내일원에서 개최

「평화생태지역(PLZ) 페스티벌」7월~12월, 평화지역 5개군에서 개최

강원도에서는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예술계 생태계 정상화를 위하여 대관령음악제 및 평화생태지역(PLZ) 페스티벌을 예정대로 개최 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관객, 연주자, 스태프 등 모든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하여 공연장 방역 등에 철저를 기하고, 자동차 극장 공연, 뮤직트럭, 찾아가는 음악 공연 등 새로운 공연 문화콘텐츠를 통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에 초점을 맞춘 공연 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제17회 대관령음악제는 7. 22.(수) ~ 8.8.(토), 18일간, 평창 및 도내 일원 총 14회 공연(메인콘서트 유료공연 9회, 찾아가는 공연 무료공연 5회)이 진행된다.

평화생태지역(PLZ) 페스티벌은 7월~12월, 평화지역 5개군 총22회 공연(고성 5, 인제 6, 양구 5, 화천 2, 철원 4)이 진행된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 분야에 대하여 ▲예술인 복지증진, ▲맞춤형 지원 사업 (공연예술, 시각)등을 통하여 하반기 8,246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도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예술 생태계 전반이 크게 악화되었지만, 철저한 방역을 통한 문화예술 행사의 정상화, 예술인 복지사업 및 예술 생태계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각종 보완 정책들을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문화예술 생태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