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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박수근미술상 수상자에 서양화가 임동식 선정

박수근미술관 박수근미술상은 박수근선생의 예술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면서 현재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를 지원하고자 제정되었다. 

제1회 수상작가 황재형(서양화가, 1952년생)을 필두로 제2회 김진열(서양화가, 1952년생), 제3회 이재삼(서양화가, 1960년생), 제4회 박미화(도예가, 1957 년생)작가가 선정되었고, 제5회 수상작가로 임동식(서양화가, 1945년생)이 선 정되었다. 이로써 마침내 박수근미술상은 작가미술상의 정체성과 비젼이 확고하 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박수근미술상은 자신의 작품세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오랜 시간 묵묵히! 뿌리 깊게! 한 세계를 파고드는 작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상으로서 견고하고 깊이 있게 자리매김해 나아가고자 한다.

제5회 박수근미술상 수상작가를 선정하기 위해 박수근미술상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조은정)는 박수근미술상의 취지를 잘 이해 하고, 작금에 한국미술의 현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추천위원 5명 (김종길_경기도미술관 선임 학예연구관, 나희영_서울문화재단 교육팀장, 이지호_ 전남도립미술관장, 최태만_국민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김진엽_한국미술평론가협 회 회장)을 위촉하였다. 추천위원은 박수근미술상 성격에 맞는 작가의 선정 기준에 대하여 심층 토론을 진행하였고, 총 17명의 작가를 추천하였다. 별도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수상 후보 17명의 작가와 작품세계를 심사한 결과 최종 임동식 작가가 선정하였다.

박수근미술상의 공정한 심사에 대해 심사위원회는 총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고충환(미술평론가), 김영순(전 부산시립 미술관장), 이영욱(미술평론가, 전 전주대학교 교수), 윤동천(서울대학교 미술대 학 교수), 류지연(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관)이 맡았다.

고충환 미술평론가는 “국내 최고의 야외 설치미술 그룹이면서 현재 <금강국제자 연미술비엔날레>의 산파 역할을 한 그룹 <야투>의 창립 멤버이며, 자연을 대하 는 독창적인 태도와 예술에 대한 일관된 입장이,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자기만 의 형식을 고집해온 근성이, 그리고 특히 회화에 있어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형 식을 열었다는 점에 높은 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또한 이영욱 미술평론가 역시 “이번 심사는 박수근미술상의 취지를 살려 추천 된 작가들 중 박수근의 예술적 업적이 내포하는 서민적 감수성과 형식적 창의성 그리고 시대의 삶에 대한 깊은 통찰에 부응하는 작가 선정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을 남겼다. 또한 “무엇보다 근자에 들어 그의 회화에서 펼쳐지는 독특함, 곧 현실을 대하는 소박한 감각과 생태적인 시야, 그리고 이를 구현해내는 서사성 3 등에서 드러나는 새로움에 주목하였으며, 박수근미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에 대하여 수상을 계기로 좀 더 풍성하게 전개되기를 기대한다.”고 심사소감을 밝혔다.

제5회 수상작가인 임동식의 작품세계에는 박수근선생의 작품에서 느낄 수 있는 깊은 고뇌와 울림이 있고, 따뜻한 휴머니즘과 자연이 녹아있다. 작품의 주제와 형식적인 측면이 박수근의 작품세계와 맥락이 이어지고 작품을 통해서 작가 자신뿐만이 아니라 한국미술계의 성장을 보여준다는 의미에서 바람직한 선정으로 보인다.

심사위원회의 진행을 맡은 조은정(박수근미술상 운영위원장)은 “각 시대마다 미술의 경향성이나 유향을 따르는 작가들도 있는데, 그런 것에 흔들리지 않고 우리가 생각하는 박수근이라는 인물에 가까운 예술적 태도, 삶의 태도, 예술성이 부합할 수 있는 작가를 선택하고자 했다.”고 박수근미술상이 가진 가치와 선정 과정을 말했다. 또한 “박수근미술상을 통하여 한명의 예술가가 조명되고, 성장 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면에서 상이 갖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제5회 박수근미술상 시상식 오는 9월 26일 개최되는 제5회 박수근미술상 시상식에서 임동식 작가는 창작지원금 30,000,000원과 조각상패(박수근의 아기업은 소녀)를 수상하게 된다. 시상식에 이어 제2회 미석예술인촌 입주작가 전시 개막식이 함께 개최되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임동식 작가의 개인전은 2021년 5월에 서울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 내 갤 러리 문과 양구 박수근미술관에서 개최하게 될 예정이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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