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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종합여객터미널 이전 사업 첫 삽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이달 8일부터 양양종합여객터미널 이전 사업 착공에 들어간다.

양양군은 그동안 터미널 신축 및 도로 개설을 위한 국유지 매매 계약 체결, 실시계획 인가, 건축허가 등 행정절차를 모두 완료하고 2021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양양읍 연창리에 위치한 기존 터미널이 공간 협소와 시설 노후화 등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야기함에 따라 이전 필요성이 제기돼 2017년부터 터미널 이전 사업을 추진해 왔다.

양양읍 송암리 29-8번지 일원에 새롭게 이전하는 양양종합여객터미널은 대지면적 8,991㎡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약 1,812.89㎡ 규모로 건립되며, 이용의 편리성과 쾌적성뿐만 아니라 요즘 트렌드에 맞춘 복합문화공간 등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이전되는 터미널 부지 인근에 농협 하나로마트가 들어설 계획이며, 터미널 이전 사업에 대비해 양양읍 송암리~연창리 일원의 도로 10개 노선에 대하여 1개 노선 신설, 9개 노선의 도로 선형 및 폭원 변경을 완료하는 등 교통의 중심지이자 도심 확장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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