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문화재단(이사장 : 류 태 호)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지역문화진흥원, ㈜널티와 함께 「2021 지역문화 생태계 구축 통합운영 」단위사업인 문화이모작 사업 “아주 사적인 000 : 청년 도시의 문화가 되다”라는 사업명으로 태백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기획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이번 문화이모작 사업은 태백지역 청년들과 함께 청년문화예술활동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태백시문화재단에서는 태백이 현재 타지역들이 겪고 있는 문제와 비슷하게 청년층 인구감소가 심해지는 추세로 이러한 문제의 원인을 부족한 문화적 인프라에서 찾았다. 이번 “아주 사적인 000 : 청년 도시의 문화가 되다” 프로젝트를 통해 스스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실행해봄으로써 도시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축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아주 사적인 000 : 청년 도시의 문화가 되다”는 2021년 5월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로 태백시 문화재단은 단발성으로 해당 프로젝트가 끝나지 않고 태백 고유의 청년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해가겠다고 밝혔다.
최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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