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군수 장신상)은 27일 오전 10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1년 횡성군정 군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군정 주요사업 추진현황 보고를 위한 자리로, 이날 행사에는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하는 것은 물론 횡성군민 또한 함께 한다.

민선 7기 장신상 군정은 「내가 이루는 도시, 꿈을 이루는 횡성」을 군정 목표로 소통행정 강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에 매 5일장날, ‘횡성장날에 열린군수실’을 운영하는 한편, SNS를 통한 군정 홍보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보고회 역시 소통행정 강화의 일환으로 군민을 대상으로 확대 개최하였으며, 군민이 직접 군정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사업 방향에 대해 파악할 수 있도록 해 개최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는 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사전에 명단을 제출한 95명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열린다.

장신상 군수는 “2021년 상반기에는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등 6개 사업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93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였다. 또한「2021 강원도 적극 행정 민원 처리 우수 사례 공감 콘서트」에서 스마트 민원 처리 안내 시스템 '내-민원 바로'가 최우수상을,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달성하였다. 남은 하반기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모두가 살기 좋은 횡성군을 만들기 위해 각종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겠다. 계속해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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