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곡동 풍물패(회장 황남선)는 2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내곡동 관내를 돌면서 정유년 새해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심영섭 도의원, 한상돈 시의원, 김인숙 동장, 내곡동 자생단체장 및 내곡동 풍물패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내곡동 풍물패는 매년 설과 정월대보름 사이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해오고 있다.

황남선 회장은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신밟기를 통해 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내곡동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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