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공무원 및 청소년 연이어 강릉 방문 국가 간 교류 프로그램, 홈스테이 통해 강릉의 정과 문화 만끽

2018평창동계올림픽 외국인 관광객을 대비해 홈스테이를 준비하고 있는 강릉시는 국가 간 교류 프로그램으로 강릉을 방문하는 말레이시아 대표단과 인도네시아 대표단을 대상으로 홈스테이를 실시한다.

오는 10월 21일과 28일 연이어 강릉을 방문하는 말레이시아 공무원 대표단과 인도네시아 청소년 대표단은 각각 2박3일과 1박2일 일정으로 강릉을 방문한다.

여성가족부 주최 국가 간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강릉을 방문하는 대표단들은 전원 홈스테이를 이용하여 숙박할 예정이어서 강릉의 정과 문화를 더욱 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는 그동안 국가 간 교류 프로그램을 통하여 한국을 방문하는 각 방문국의 대표단을 꾸준히 초청하여 홈스테이를 이용한 숙박을 제공하고 강릉의 문화를 알려왔다.

강릉시 올림픽행사과 관계자는 “이번 홈스테이는 2018강릉홈스테이를 준비하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홈스테이 정책을 내실 있게 보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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