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서장 주항중)는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말일까지 관내 23개 의용소방대를 동원해 내수면 지역 해빙기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해빙기 안점점검 추진 내용으로는 관내 내수면 위험지역 40개소에 대해 의용소방대 담당구역별로 나누어 1일 46명의 인원을 투입해 위해요소 확인 및 제거 등 안전순찰, 안전시설(표지판, 간이구조장비 등) 확인 및 점검, 주민계도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등이다.

의용소방대 관계자는 “사전 순찰과 철저한 안전시설 점검으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는 해빙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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