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서장 주항중)는 2017년 공직부패 및 청렴도 제고계획과 관련하여 자체 특수시책인 ‘청렴신호등’을 1-2월중 운영한 결과 ‘청렴신호등’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렴신호등은 내부 민원·업무담당자, 외부 민원인, 소방정책평가자로 1년간 200여명에 대해 월별로 부패인식지수, 부패통제, 부패경험에 대한 인식과 환경, 제도등에 대해 평가환류를 통해 ‘소방클린정책’을 점검하고 보완하기 위한 시책이다.

청렴신호등의 운영내용으로는 금품수수, 청탁금지법 미이행, 불친절 사례 발생시 「주의=주황」, 「경고=빨강」, 「안전=초록」단계로 발령하여 외부고객에 대한 평가표를 전 직원이 숙지하고 청렴이행도에 대한 목표치를 재점검하고 있다.

강릉소방서에서는 청렴신호등의 시책외에 금년 1월 전직원의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금지서약서 집행, 2월 집무교육 시 청렴다짐결의대회 및 청렴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어 청렴에 대한 인식 제고로 “클린소방의 완전한 기반 정착화를 이루는데 클 일조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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