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주민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7월 옥천동 도시재생 마을학교에 이어, 10월 21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성덕동 ‘부기촌’ 지역주민을 상대로 ‘도시재생 마을학교’를 연다

강릉시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한편,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번 도시재생 마을학교를 기획했다.

이번 도시재생 마을학교는 지역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의 문제를 직접 지도에 표시하는 등 주민 참여형 지역문제점 도출 및 해결방안 모색 과정으로 진행하여 보다 심화되고 뜻깊은 도시재생 실습 교육이 실시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추진 시마다 부족했던 주민들의 주민 공동체 삶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이번 기회에 한층 높여 앞으로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에서 지속적인 자생발전과 파급효과가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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