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드림스타트는 아동분야 전문인력 확보 및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한 「행복나눔키퍼 양성과정」교육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2017년 3월 7일부터 4월 6일까지 10회기로 운영되며,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희망자 신청을 받아 삼척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위탁교육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비롯한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정서․심리적 지원 및 학습지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삼척시 전문인력을 자체양성하여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인력자원을 확보하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

교육이수 후에는 강사 자격증을 부여하고 교육이수 후에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운영에 자원봉사 활동을 거쳐 강사로 정식 등록되어 활동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더욱 효과적인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연구하고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