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주문진읍번영회(회장 김금용)는 10월 25일(화) 주문진항 물량장에서 지역상인연합회와 각 기관·단체 및 읍민이 모인 가운데, 지역경기 활성화와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밝은 미소로 맞이하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읍민 자정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자정결의대회에서는 결의문 채택과 홍보전단 배포를 통해 호객행위와 바가지요금 근절, 관광객에게 친절서비스 제공, 이웃·단체 간 갈등해소, 지역화합과 상생발전으로 주문진이 강릉 북부권 지역경제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초석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김금용 주문진읍번영회장은 “이번 읍민 자정결의대회는 새롭게 마음을 다잡고 분위기 쇄신의 좋은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다.”며, “주문진 지역상인연합회에서도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매월 1회 상인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읍민 스스로 조성된 자정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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