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단종문화제가 4월 27일에서 30일까지 영월에서 열린다. 영월군이 주최하고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강원랜드가 후원한다.

조선 제6대 단종대왕의 능 장릉일원에서 "단종에게 길을 묻다" 라는 부제로 4일간 전통문화 축제의 향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자라나는 어린세대에게는 살아있는 역사의 장으로, 기성세대에게는 역사의 교훈과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추억속으로의 여행하는 문화의 향연이다.  

우리고유의 전통문화이자 정신문화인 단종국장재현, 산릉제례 어가행렬, 전국 최대 유일무이한 칡줄다리기 등 다양한 체험의 공간이 준비되고 있다.

배움, 체험, 추억, 편안함 그리고 즐길 거리가 있는 제51회 단종문화제는 강원도 영월의 천혜의 자연자원을 만끽하고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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