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52.4% 코로나19 접종 1차 완료

영월군민 두 명 중 한 명은 이미 코로나19 백신 예방백신을 접종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8월 6일 현재 영월 군민의 52.4%인 20,478명이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마쳤다. 이 수치는 영월군 전체 인구인 38,902명 중 절반 이상이 한번이라도 예방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강원도의 인구대비 평균 접종율인 44.8%나 전국 평균인 40%를 상회한 수치이다. 이와 함께 2차까지 추가 접종을 완료한 수는 7,753명으로 이 역시 강원도, 전국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

군은 3분기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8~9월 접종계획에 차질이 없게끔 접종을 추진하며 이와 함께 그 동안 예방접종을 하지 못한 18세~49세의 군민들에 대해서도 접종예약이 시작되는 만큼 백신예약과 접종 추진하는 데 불편함이 없게끔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접종을 추진하여 11월까지 모든 군민의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영월군은 지난 4월 5일부터 영월 스포츠 파크에 백신접종센터를 설치하고 보건소 접종TF팀 7명,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인력 9명, 행정지원인력 30명 등 47명을 한 팀으로 구성하여 접종을 진행 중에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군민 모두가 빠른 일상 회복을 염원한다.”며 “빠른 예방접종을 통해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운 영월” 만들기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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