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내면도시재생주민협의체, 상권활성화 위해 개최

 

둔내면도시재생주민협의체(회장 이근석)가 마련한‘더더더 배가 되어 행복을 나누는 제1회 더더더마켓’이 8월 27일과 28일 양일간(11:00~17:00) 둔내면 KTX 둔내역 아래 둑길에서 열린다.

철저한 방역관리 속에 진행될 이번 더더더마켓에는 총 34명의 판매자가 참여하여 둔내면의 신선한 고랭지 채소와 직접 만든 다양한 디저트,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고 재미있는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500고지에 위치한 청정과 힐링의 고장 둔내면은 태기산, 숲체원 등 다양한 자연관광자원과 숙박시설, 건강한 고랭지 식재료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횡성군의 대표 관광지이지만 실제 주민들이 운영하는 골목상권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지는 않는 상황이다.

둔내면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침체된 상권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 더더더마켓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관광객의 발길을 골목상권으로 유도할 수 있는 둔내면 특유의 마켓을 기획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더더더마켓은 이번 개최 이후 9월과 10월에 두 차례 더 열릴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전화 033)340-2636, 이메일 shkim22@korea.kr 로 문의하면 된다.

장신상 군수는 “둔내면 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열심히 준비한 만큼 더더더마켓이 침체된 둔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많은 분들의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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